진천 배티성지 2

배티성지_무명 순교자 6인 묘, 복자 오반자 바오르 묘

무명 순교자 6인 묘 소재지 : 충북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산85-2 관리자 : 천주교 청주교구 배티순교성지 이곳은 천주교 박해 때 순교의 영광을 얻은 무명 순교자 6인 묘입니다. 배티 골짜기에 교우촌을 형성하여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하던 신자들은 1866년의 병인박해가 일어나자 안성 잿님골과 목천으로 피신하여 숨을 죽인 채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동 잠시였습니다. 신자들이 숨어살던 잿님골이 박해자들에게 발각되고 만 것입니다. 포졸들이 몰려오자 허둥지둥 산 속으로 피신하던 신자들은 이곳저곳에서 습격을 받아 창과 방망이, 쇠도리깨에 두들겨 맞으면서 고귀한 목숨을 하느님 대전에 바쳤습니다. 포졸들이 물러가자 살아남은 신자들은 순교자들의 시신을 급하게 수습하여 이 성재 골짜기에 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진천 배티 성지_무명 순교자 14인 묘

충청북도 기념물 제150호 _ 진천 배티 성지 (鎭川 梨峙 聖地), 무명 순교자 14인 묘 수량/면적 : 3개소, 일원(6필지 2,197㎡) 지정일 : 2011.06.04 소재지 : 충청북도 진천군 배티로 708 (백곡면) 시 대 : 1850~1860년대 소유자(소유단체) : 재단법인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진천 배티 성지[鎭川 梨峙 聖地]는 한국 천주교회사에서 중요한 성지로 박해를 피해 숨어들은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1830년대에 敎友村이 형성되었으며, 1850년에는 프랑스 선교사 다블뤼(한국 성명 安敦伊) 성인 주교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朝鮮敎區神學校가 자리를 잡았던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두 번째 신부인 崔良業(1821~1861년, 세례명 : 토마스) 신부를 비롯하여 프..

카테고리 없음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