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보고 싶은 곳 9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 명승 제42호_탄금대

명승 제42호 _ 충주 탄금대 (忠州 彈琴臺) 면 적 : 289,492㎡ 지정일 : 2008.07.09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칠금동 산1-1번지 등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충주 탄금대 표지판 충주 탄금대 표지석 탄금대의 역사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라 불렀으..

문화재/명승 2023.03.23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6호_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6호 _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忠州 倉洞里 磨崖如來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240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에 있으며 자연 암벽 위에 얕은 선으로 새겨진 마애불로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 위에 서 있다. 크고 길게 찢어진 눈꼬리, 큼직한 코와 귀 등에서 근엄한 인상을 풍긴다. 양 어깨에 걸친 옷에는 3가닥의 선으로 새긴 것과 더불어 구불구불한 선으로 새긴 특이한 형태의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다. 토속적인 분위기와 세련되지 못한 세부 표현, 하체 조각이 생략된 기법, 구불구불한 선 모양 등 이 지방에서 많이 보이는 독특한 지방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좌측으로 150m가면 남한강변 ..

사적 제463호_충주 누암리 고분군

사적 제463호 _ 충주 누암리 고분군 (忠州 樓岩里 古墳群) 면 적 : 56,305㎡ 지정일 : 2005.03.25 소재지 : 충북 충주시 가금면 누암리 산41 외 일원 시 대 : 6세기 중엽 이후 신라말기에 조성된 이 고분군은 신라 진흥왕이 충주지방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후 중원소경을 설치하고자 귀척(貴戚)들을 이주시켜 한강유적을 경영하고자 하였던 사실을 증명하는 유적으로서, 누암리 일대에만 230여기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발굴된 26기의 고분 가운데 주류를 이루는 것은 굴식돌방무덤(橫穴式 石室墳)이고 앞트기식돌덧널무덤(橫口式 石槨墳) 2기, 소형의 구덩식돌덧널무덤(竪穴式 石槨墓) 3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외방무덤(單室墳)임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로는 짧은굽다리접시, 바리, 합, 항아리 등의 후..

문화재/사적 2022.12.30

충청북도 기념물 제27호_충주 박팽년 사당

충청북도 기념물 제27호 _ 충주 박팽년 사당 (忠州 朴彭年 祠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78.10.27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참샘길 113 (신니면, 박팽년사우) 조선 전기 충신으로 단종 복위를 위해 애쓴 사육신(死六臣) 중 박팽년(1417∼1456)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박팽년은 세종 29년(1447) 문과에 급제하고 집현전의 관원이 되어 신숙주, 유성원 등 젊은 학자들과 편찬사업에 참여하였다.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의 왕위를 빼앗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하려 하였으나, 성삼문의 만류로 단념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단종 복위 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김질의 밀고로 실행하기도 전에 발각되자 그의 재주를 아깝게 여긴 세조의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다가 성삼문·하위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1호_충주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1호 _ 충주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忠州 龍華寺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9.12.04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능말2길 75 (주덕읍, 용화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龍華寺는 1925년에 노천에 있던 석불을 발견하여 그 장소에 창건되었으며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龍華寺 石造 如來立像은 묻혀 있던 다리 부분을 드러내고 대좌를 새로 조성하여 그 위에 봉안하고 있다. 얼굴부분은 마모가 심하나 다른 부분은 보존이 양호한 편이며 조각수법이 우수한 상이다. 하나의 돌덩어리에 주형(舟形)의 광배를 만들고 그 앞에 불상을 양각하였다. 광배의 뒷면은 특별한 장식이나 조각 없이 거칠고 둥글게 다듬어 놓기만 한 상태이다. 광배의 두광과 신광의 가장자리, 불상의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5호_충주 원평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5호 _ 충주 원평리 삼층석탑 (忠州 院坪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2004.04.02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108-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6세기 전반기인 신라 법흥왕때 창건한 ‘선조사(宣朝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었던 곳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병자호란때 소실된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이곳 마을 이름은 ‘미륵댕이’로 예부터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 석탑은 옥개석의 낙수면 전각(轉角)의 경쾌함과 탑신의 단아함 등에서 볼 때 신라 석탑 양식을 따른 고려시대의 수작(秀作)으로 기단 면석에 부조한 향로와 탑신에 사자(獅子)의 형상으로 여겨지는 조식은 찾아 볼 수 없는 희귀한 양식이다. 네모꼴의 자연석 위에 기단을 조성하였고 기단의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_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 _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忠州 院坪里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76.12.21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108-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추정 연꽃이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8각형의 넓은 갓을 쓰고 서 있는 거대한 석불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묶음이 있으며,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풍만한 얼굴이다. 양감 넘치는 어깨와 당당한 하체,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묵중한 옷은 불상의 격을 높여 주고 있다. 고려시대 경기·충청 일대에서 유행하던 석불입상의 형식을 잘 따르고 있는 이 불상은 조각수법이 뛰어나서 당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추정된다.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표지판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5호_충주 추평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5호 _ 충주 추평리 삼층석탑 (忠州 楸坪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2003.06.13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576-6번지 시 대 : 고려시대(11세기경 추정) 추평리(楸坪里) 탑평(塔坪) 마을에 위치하며 탑 주변의 경작지와 인근 민가일대까지 주초석과 많은 기와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추평리사지의 암자로 추정되는 뒤쪽 8부 능선상에도 많은 기와가 확인되고 있다. 사명(寺名)은 밝혀진 바 없으나 자기(磁器)와 고려시대 와편(瓦片)들이 상당량 출토되고 있어 고려시대 전반기인 11세기경 축조된 탑으로 추정된다. 이 주변 사지(寺址)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엄정사(嚴政寺)’일 가능성이 크나 현재로선 확인할 수는 없다. 절터는 3층석탑이 있는 주변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2호_충주 충렬사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2호 _ 충주 충렬사비 (忠州 忠烈祠碑) 수 량 : 1기 지정일 : 2006.10.04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충열1길 6 (단월동, 충렬사) 현재 충렬사 경내에 비각을 세워 보호하고 있는데 비신 앞뒤면에 총 1,420 여자가 새겨져 있다. 전면 상단에 좌행으로'어제달천충렬사비(御製達川忠烈祠碑)'라 전각(篆刻)하였는데 비제 다음 바로 본문을 쓰고 끝에 이 비문의 서자와 전자를 쓴사람을 밝히고 있다. 자헌대부 예조판서겸 직제학 이병모(李秉模)가 글을 쓰고 이조판서 윤동섬(尹東暹)이 전자를 썼다. 충주 충렬사비 (忠州 忠烈祠碑) 표지판 충주 충렬사비 (忠州 忠烈祠碑) 표지석 충주 충렬사비 충주 충렬사비 충주 충렬사비 충주 충렬사비 2014.10.05. 충주시 단월동, 충렬사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