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55

해드린청허하우스 봄나물수확

해드린청허하우스에서 수확한 봄나물 좌측부터 상추, 쑥갓, 쪽파, 케일, 다래순, 가시오가피순, 당귀, 방풍나물, 달래, 두릅, 엄나무순, 열무 등 지금 막 수확한 봄나물 파종해서 수확한 봄의 대표적인 채소 상추 파종해서 수확한 쑥갓 다래순 케일 및 쪽파 가시오가피순 당귀 및 방풍나물 작년 12월에 파종해서 한 겨울을 보낸 후 바로 수확한 달래 두릅, 엄나무순, 열무 두릅 및 엄나무순 두릅은 여러차례 수확를 했더니 소량만 있습니다. 제법 자란 열무 엄나무 순 엄나무순은 1주일 지나야 수확할 양이 많습니다. 신선하고 상긋한 봄나물과 술한잔 지금 막 수확한 신선하고 상긋한 봄나물 갑오징어 회 오늘 홍성시장 장날(1,6일)에 갑오징어 2마리 사서 손질한 갑오징어 회. 갑오징어는 4~5월이 제철입니다. 장작으로 ..

불갑사 <명경대>

_ 조선 후기, 나무, 불갑사 대웅전(불갑사수다라성보관) 명경(明鏡)은 불성(佛性)을 비추는 거울로, 「준제정업(准提淨業) 」에서 수행(修行)에 사용되는 법구(法具)로 나타난다. 영광 불갑사(佛甲寺) 대웅전에 봉안되었으며, 전체 높이가 비교적 큰 105cm의 와 98cm의 이다. 두 모두 좌대의 사자가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었고, 불꽃이 피어 오르는 모습의 명경을 사자의 등으로 떠받친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균형과 조화가 강조된 조선 후기 목공예품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다. 105cm의 98cm의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고불총림 백양사 염불원 편액

_ 학정(鶴亭) 이돈흥(李敦興, 1947~2020, 전남 담양) , 근현대, 나무, 백양사 염불원 총림(叢林)은 스님들의 참선을 위한 선원(禪院)과 경전을 수학하기 위한 강원(講院), 계율을 배우기 위한 율원(律院), 의식과 작법 등을 익히기 위한 염불원(念佛院) 등을 두루 갖춘 종합 도량을 일컫는다. 은 이러한 총림의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 염불원이 고불총림 백양사에서 운영되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낙관을 통해 서예가인 학정(鶴亭) 이돈흥(李敦興, 1947~2020)의 글씨임을 알 수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 _백암사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편액 2024.04.20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_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 _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禮山 大興鄕校 은행나무) 수량/면적 : 1주(3,463㎡) 지정일 : 2002.08.10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대흥면 교촌향교길 88 (교촌리) 예산 대흥향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 약 600여년의 은행나무로서 원줄기의 중앙 분지 위에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려 성장, 공생하고 있는 특이한 경우이다. 수형이 장엄하며, 약 300여년 전부터 성황제를 거행하여 오는 등 민속적인 측면과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지상에서 3m지점에서 4개의 가지가 분지되었고, 수형이 평정형을 이루며 웅장하고 장엄하다. 분지된 곳의 중앙에 수령 약 100년 정도의 느티나무(직경 30㎝)가 뿌리를 내려 공생하고 있어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마곡사 독성도

마곡사 독성도(麻谷寺 獨聖圖) _ 조선 고종 9년(1872), 마곡사 성보박물관 소장 이 독성도는 1872년(동치 11)에 조성된 것으로 춘담당(春潭堂) 봉은(奉恩)의 작품이다. 스승인 익찬의 화풍을 이어받아 다소 둥근 얼굴에 눈과 입술을 가늘게 그리고 청색을 주조색으로 계곡은 물론 독성의 수염과 옷을 같은 청색으로 표현하여 독성을 유독 강조하였다. 봉은은 발고 화사한 화면을 구사하며 불국토의 장엄효과를 잘 표현한 수화승으로 19세기 후반 충청도 불화를 이끌던 대표적 화승이었다. 스승인 익찬(益讚)밑에서 화업을 닦으며 봉화(奉華) · 경욱(敬郁) 등과 활동하였다. 해명당(海溟堂) 산수(山水)와 교유하며 그의 화풍에 영향을 받았다. 봉은(奉恩)이 수화승이 된 이후에는 계장(戒莊) · 완선(完善) · 상열(..

백제시대 열녀 도미부인 정절사

도미부인 정절사(都彌夫人 貞節祠) 소재지 :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산 13-87 국내 열녀의 표상으로 전해지고 있는 도미부인은 옛 백제 개루왕 때 보령시 소재 미인도에 출생해 부부가 수난 전까지 도미항에서 살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소문난 미인에 행실이 남달라 개루왕의 유혹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절을 지켰다고 삼국사기와 삼강행실도, 동국통감 등에 전해져 오고 있다. 보령 오천 지역에는 미인도, 도미항, 상사봉 등 백제 도미부인과 관련된 전설과 지명이 전해져오고 있다. 지난 1992년 소성리의 상사봉 정상에는 도미부인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정절각’을 세웠고, 1994년에는 또 다시 ‘정절사’를 지었으며, 2003년에는 경남 진해의 도미총을 보령으로 이장해 도미부인 합장묘를 조성했다. 도미부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