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대극 2

두메대극 (2020.05.20)

두메대극[--大戟) 대극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두메'는 도시에서 벗어나 멀리 떨어진 산골을 의미한다, '대극(大戟)'은 본래 긴 창이라는 의미이다. 뿌리 부분에 상처를 내보면 노란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독성을 가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한다. 대극에는 몇 종류가 있는데, 기본종인 대극에 비해 두메대극은 산지에 자라서 붙여진 명칭이다. 하지만 바닷가에서도 자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대극과에는 대극을 비롯하여 암대극, 흰대극, 개감수, 낭독, 땅빈대, 등태풀등이 있다. 두메대극[--大戟) 위 두메대극은 영광 하낙월도 바닷가의 흙이 없는 검은 암반(巖盤)위에 군락으로 피어나 있습니다. 바닷가 검은 암반(巖盤)위에 핀 두메대극[--大戟) 검은 암반(巖盤)위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두메대극(--大..

영광 낙월도(2020.05.20)

하낙월도에서 바라본 불가사리 모양의 상낙월도의 풍광 상낙월도선착장~달마위~재계미해변~윗머리~큰애기고랑~큰가마골해수욕장~누엣머리입구~산신제쉼터(당산)~쌍복바위~진월교~외양바지(낚시터)~진월교~상낙월도선착장 트레킹 시간 : 08:40~12:00 (소요시간 3시간 20분) 지는 달이 아름다운 낙월도 낙월도(落月島)의 순우리말은 달이지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진달이 섬'이다. 영광 법성포에서 낙월도로 지는 달을 보면 바다로 달이 떨어지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섬의 모양이 초승달 모양과 비슷하여 붙여졌다고도 한다. '진달이 섬' 지명은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망하자 백제의 왕족이 배를 타고 바다로 피난하다가 달이 질 때 항로를 잃고 이 섬에 정착하였다고 하여 이때부터 진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