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115호_경주 독락당 조각자나무(2015.02.20.금요일)

기리여원 2019. 6. 1. 18:01


천연기념물 제115호 _ 경주 독락당 조각자나무 (慶州 獨樂堂 조각자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옥산리


독락당의 조각자나무는 나이가 약 47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5m, 둘레 4.90m(62cm높이)이다. 이 나무는 옥산서원(玉山書院)의 독락당 울타리 안에서 자라고 있으며, 주변은 감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나무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우나 밑부분과 2개의 가지만 살아있어 나무의 상태는 좋지 않은 편이다. 이 나무는 조선 중종 27년(1532) 회재 이언적이 잠시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독락당을 짓고 학문에 전념할 때 중국에 사신으로 다녀온 친구로부터 종자를 얻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오래되고 희귀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교류관계와 독락당의 역사를 알려주는 문화적 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15호 _ 경주 독락당 조각자나무 (慶州 獨樂堂 조각자나무)






천연기념물 제115호 _ 경주 독락당 조각자나무 (慶州 獨樂堂 조각자나무)



천연기념물 제115호 _ 경주 독락당 조각자나무 (慶州 獨樂堂 조각자나무)















천연기념물 제115호 _ 경주 독락당 조각자나무 (慶州 獨樂堂 조각자나무)


글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