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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金泰)의 <속초항의 새벽>

새벽> _ 김태(金泰, 1931~2021, 함남 홍원출생), 1980, 캔버스에 유화 물감, 81×117cm, 유족(김미경, 김충정, 김미화, 김수정) 기증 김태(金泰, 1931~2021, 함남 홍원 출생) 김태는 함경남도 홍원 출생으로, 1948년부터 평양미술대학을 다니다가 한국전쟁기에 월남하였다. 서울대학교 회화과에서 수학(1951~55년)하고, 동대학원을 졸업(1967년)했다. 1954년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출품하여 여러 차례 입선하였다. "구 · 추상을 가리지 않고 모여 그림을 그리자"는 취지로 앙가쥬망을 결성(1961년)하고 지속적으로 동인전에 참여했다. 작가는 유년 시절부터 어업에 종사했던 부모님 밑에서 어촌 풍경을 그렸으며, 이는 작가 생애에 잇어 주요한 소재가 되었다. 1950년대 사실..

김태(金泰)의 <포구의 구성>

_ 김태(金泰, 1931~2021, 함남 홍원출생), 1961, 캔버스에 유화 물감, 130×97cm, 유족(김미경, 김충정, 김미화, 김수정) 기증 김태(金泰, 1931~2021, 함남 홍원 출생) 김태는 함경남도 홍원 출생으로, 1948년부터 평양미술대학을 다니다가 한국전쟁기에 월남하였다. 서울대학교 회화과에서 수학(1951~55년)하고, 동대학원을 졸업(1967년)했다. 1954년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출품하여 여러 차례 입선하였다. "구 · 추상을 가리지 않고 모여 그림을 그리자"는 취지로 앙가쥬망을 결성(1961년)하고 지속적으로 동인전에 참여했다. 작가는 유년 시절부터 어업에 종사했던 부모님 밑에서 어촌 풍경을 그렸으며, 이는 작가 생애에 잇어 주요한 소재가 되었다. 1950년대 사실주의 화..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79호_고창 삼호정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79호 _ 고창 삼호정 (高敞 三湖亭) 수량/면적 : 1필지 1동 536㎡지정일 : 2021.04.09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강변로 302 시    대 : 조선후기 고창 삼호정은 옥천조씨 삼형제인 인호 조현동, 덕호 조후동, 석호 조석동이 1700년대에 지었고, 1864년에 중건한 정자로 5량가, 정면 3칸, 측면 3칸, 홑처마 팔작집의 구조이다. 삼호정은 주변 경관이 우수하며, 조선 후기의 건축학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며 시를 쓰고 글을 읽으며 지냈던 당시의 유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소로써 중요하다.고창 삼호정 (高敞 三湖亭) 표지판 고창 삼호정 (高敞 三湖亭) 전경 고창 삼호정 (高敞 三湖亭)  출입문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

1,000년 넘은 느티나무,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

보호수 제8-68호 _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느티나무) 수   량 : 1그루지정일 : 1982.10.15소재지 :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338번지수    령 : 1,058년 목신제로 치성을 받는 마을의 수호신 느티나무 높이는 약 19m,  둘레는 10m나 되는 고목으로 마을에서는 매우 신성시하여 2월 초하룻날과 칠석날 두레먹이를 하면서 고사를 지내 오고 있습니다.봄철에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데, 말하자면 모내기의 지표가 되었던 나무이기도 합니다.어르신들 사이에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이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거점인 임존성을 공격하러 왔을 때 이 나무에 배를 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느티나무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샘을 파..

문화재/보호수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