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례비요(喪禮備要) _ 조선 후기, 2권 2책, 32.7×22.5cm, 경기도박물관
상례비요(喪禮備要)
조선 중기의 학자 신의경(申義慶, 1557~1648)이 찬술한 상례의 지침서이다.
16세기만 해도 『주자가례』의 보급과 인식이 정착되지 못해 향촌 사회에서는 전통적인 속례(俗禮)가 지배적이었다.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신의경은 이 책을 편찬했고, 당대 예학의 대가인 김집 · 김장생 부자의 권위있는 증보와 교정을 거쳤다.
책의 내용은 『주자가례 』의 '상례'를 중심으로, 경전과 여러 학자들의 해석을 참고하여 모든 장례 예절을 요령 있게 찬술하였다. 이 책은 차후 상례 관련 편찬물의 중요한 저본(底本)으로 활용되었다.
상례비요(喪禮備要)
상례비요(喪禮備要)
상례비요(喪禮備要)
2023.02.05, 경기도박물관_경기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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