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여원 4682

돌틈에 자란 돌나물

돌틈에 자란 돌나물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한다. 산록의 양지 바른 풀밭속에서 또는 바위틈에서 난다.돌나물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6-10mm로서 5수이고 높이 15cm정도의 꽃대가 곧추 자라 그 끝에 많은 황색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린다돌나물 이른 봄에 김치를 만들며 연한 순은 나물로 식용할 수 있다.돌나물 돌나물 2024.05.13'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호_당진 영랑사 대웅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호 _  당진 영랑사 대웅전 (唐津 影浪寺 大雄殿) 수    량 : 1동지정일 : 1973.12.26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진관로 142-52 (고대면, 영랑사)시   대 : 조선시대 중기 영랑사는 신라 진흥왕 25년(564)에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설과 백제 의자왕 8년(648)에 당나라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두 가지 설이 있으나 모두 신빙성이 없다. 고려 선종 8년(1091)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수리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것으로 보인다. 조선 숙종 4년(1678)에 보수하였고, 일제시대에도 대웅전을 수리하였다.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7호_채운포 석교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제217호 _ 채운포 석교비 (彩雲浦 石橋碑) 수    량 : 1기지정일 : 1984.05.17소재지 : 충남 당진시 당진읍 채운리 채운포에 돌다리를 놓은 것을 기념하고자 세워 놓은 비로, 받침돌과 머릿돌이 없어진 채 비몸만 남아 있다. 비몸의 꼭대기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고 네모나게 돋아있어 여기에 비의 머릿돌을 얹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비의 윗부분에는 비의 명칭을 새기고, 그 아래에 비문을 새겼는데, 아래의 작은 글자들은 거의 알아볼 수가 없으며, 맨 끝부분에 ‘승정기원후 51년(1688) ’이란 연대를 겨우 알아볼 수 있을뿐이다. 비의 옆면에는 스님들의 이름으로 보이는 글자가 희미하게 보인다. 원래 역천 갯가에 있던 것을, 1960년대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라 한다.채운..

튤립나무(목백합)

튤립나무길 목백합은 5월에 튤립꽃을 꺼꾸로 메단 듯한 꽃이 많이 피어 일명 튤립나무라고도 합니다튤립나무길 꽃은 많이 피지만 색갈이 나뭇잎과  같은 녹색이어서 사람들 눈에는 별로 띄지않습니다.튤립나무 튤립나무는 병충해에 비교적 강하며, 이 나무가 자라기에 적당한 장소에서는 큰 녹음수로 성장한다. 공해와 건조, 추위에 강하며 성장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가로수로 흔히 심고 있다. 튤립나무는 약 200년이 되어야 완전히 자라게 되며, 관상용 및 목재용으로 이용된다. 목재는 밝은 노란색에서 노란빛이 감도는 녹색으로 가구재, 합판 패널, 종이, 목공제품, 상자 및 나무상자 등을 만드는 데 쓴다. - 다음백과 -튤립꽃   튤립꽃 튤립꽃 튤립꽃   튤립꽃 튤립꽃 튤립나무잎 2024.05.12, 고창 튤립나무길'청허(靑虛..

마곡사(麻谷寺)

_ 1703년(조선 숙종 29), 마곡사 성보박물관 「마곡사 」는 「순치12년을미시월일공주목입안(順治十二年乙未十月日公州牧立案) 」, 「공주화산마곡사주지승경열등 등정(公州華山麻谷寺住持僧敬悅等 登程) 」, 「화산마곡사사실|(華山麻谷寺事案) 」로 구성된다. 이중  「화산마곡사사실 」에는 창건기록이 소략하게 적힌 대신 성화(成化, 1465~1487) 연간 세조(재위 : 1455~1468)의 마곡사 행차가 새로 추가 되었다. 양 난후 중창과 관련하여, 공주목사 이태영 외에 주지 각순(覺淳)과 박야외(朴野外) 거사, '묘수장사(妙手匠師 : 빼어난 승려 장인)'로 불리던 운혜(雲惠)스님의 중수 내용 등을 비롯하여 사찰 내부 인물들을 자세하게 기록하였고, 종이를 만드는 지소를 복구하였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화산마곡..

문화재/고문서 2024.05.12

취화(醉華)의 <장자와 나비>

_ 취화(醉華, 19세기 추정), 조선 19세기, 종이에 엷은 색(紙本淡彩), 국립중앙박물관장자의 나비 꿈 고사와 관련된 그림이다. 그림 속 장자는 풀밭 위 나비를 잡고 싶은 듯 손을 뻗고 있다. 나비 형상을 먹을 번지게 하여 표현하고, 더듬이와 다리는 가는 먹선으로 간략하게 그렸다. 오른쪽 위에는 '취화(醉華)'라는 관서가 있고, 아래는 '장무상망(長母相忘)' 인장이 찍혀 있는데, 인장 내용은 "서로 오래도록 잊지 말자"는 뜻이다. 취화(醉華)인문(印文) : 「장무상망(長母相忘)  나비 그림 속 의미 : 장자의 꿈속 나비 중국 고대 철학가인 장자(莊子)는 어느 날 나비가 된 꿈을 꾸었습니다. 조선에서 장자의 나비 꿈 고사가 너무도 유명해 문인들은 그림 속 나비를 보면서 나비가 된 장자가 아닐까 생각하기..

마곡사적(麻谷寺蹟)

_ 1670년(조선 현종 11) 전후 추정, 마곡사 성보박물관 사적기(寺蹟記)는 창건부터 중수까지 사찰이 거쳐온 시간을 담은 문헌기록으로, 사찰 연혁 연구의 기초자료가 된다.『마곡사적 』은 마곡사에 전해오는 가장 오래된 사적기이다. 「화산마곡사적(華山 麻谷寺蹟) 」과 「불일보조국사행적비명병서(佛日普照國師行蹟碑銘幷序) 」가 게재되어 있다. 「화산마곡사적」은 자장율사의 마곡사 창건과 보조국사 지눌이 폐찰이던 마곡사를 중건한 내용을 자세하게 전하고 있으며, 임진, 병자의 난으로 사적의 기록과 불사리 2매를 잃고 전각과 당우들이 무너져 황폐해진 마곡사를 1649년(조선 인조 27) 공주목사 이태연(李泰淵,1615~1669)의 시주로 재건한 사실, 재상(宰相) 이귀(李貴, 1557~1633)의 아들형제인 이시백(..

문화재/고문서 2024.05.11

마곡사 금강역사상 복장물

_ 조선전기로 추정, 마곡사 성보박물관  속세를 벗어나 불교세계로 들어가 해탈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는 의미를 지닌 마곡사 첫 관문인 해탈문(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6호) 내부에 안치된 금강역사상에서 발견된 복장품이다.    2023.11.05, 마곡사 성보박물관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