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밑동이 9갈래인 구송! 천연기념물 제358호_함양 목현리 구송(2018.10.28.일요일)

기리여원 2018. 10. 30. 08:11


천연기념물 제358호 _ 함양 목현리 구송 (咸陽 木峴里 九松)


지정일 : 1988.04.30

소재지 : 경남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 854번지                                                                                                                                                                  


함양 목현리 구송은 도로에서 500m 정도 떨어진 냇가에서 자라고 있는 반송(밑동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으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 13.1m, 둘레 4.5m의 크기로 가지가 밑부분에서 9갈래로 갈라져 구송(九松)이라 하는데, 그 중 2개는 죽고 7개의 가지가 남아 있다. 약 300년 전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진양 정씨 학산공계에서 심었다고 전해진다.

함양 목현리 구송은 소나무의 종류 중 흔치 않은 반송으로 그 모양이 아름다워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마을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도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58호 _ 함양 목현리 구송 (咸陽 木峴里 九松)



천연기념물 제358호 _ 함양 목현리 구송 (咸陽 木峴里 九松)



천연기념물 제358호 _ 함양 목현리 구송 (咸陽 木峴里 九松)


































































천연기념물 제358호 _ 함양 목현리 구송 (咸陽 木峴里 九松)



천연기념물 제358호 _ 함양 목현리 구송 (咸陽 木峴里 九松)



천연기념물 제358호 _ 함양 목현리 구송 (咸陽 木峴里 九松)


글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