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출사, 사진

인연

기리여원 2020. 5. 2. 10:50

 

 

날씨가 따스한 날 두 어르신이 부추를 캐면서 말을 나눈다.

친구가 이 섬에 온지 몇년이 됐지?

같이 지낸지도 어~언 70여년,

난 너밖에 없다네. 참 좋은 인연일쎄

친구야~, 계속 함께 지내며 건강하자구~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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