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_ 장욱진(張旭鎭, 1917~1990, 충남 연기), 1979년,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사랑의 결실로 탄생한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 모두 발가벗고 있는데, 신선들처럼 여유롭다.
대자연, 우주의 중심에서 자유와 여유를 누리는 가족의 모습은 장욱진이 꿈꾼 모습일 것이다. 장욱진은 이처럼 자신의 생활에서 우러나은 심상을 동화 같은 그림으로 표출했다.
<가족> _ 장욱진(張旭鎭, 1917~1990, 충남 연기)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 > 한국 서화,회화, 서예, 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건희컬렉션,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의 <피리> (0) | 2022.05.06 |
---|---|
이건희컬렉션, 최종태의 <생각하는 여인> (0) | 2022.05.05 |
이건희컬렉션, 유영국(劉永國)의 <무제> (0) | 2022.05.02 |
이건희컬렉션, 오지호(吳之湖)의 < 화물선> (0) | 2022.05.02 |
한시각(韓時覺)의 <포대화상> (0) | 202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