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_ 조선 후기, 8책 8권, 32.9×22.3cm,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조선시대 오례(五禮) - 길례(吉禮), 가례(嘉禮), 빈례(賓禮), 군례(軍禮), 흉례(凶禮)에 관한 의식 절차를 기록한 책이다. 고려 말 성리학이 들어와 조선의 정치이념으로 자리잡자 이에 따른 국가 의례의 규범화가 필요했다. 이에 세종은 예서의 편찬을 시작했고, 1474년(성종 5) 신숙주 등에 의해 완성되었다.
책의 내용은 중 장례절차는 '흉례(凶禮)'를 참고할 수 있다. 흉례는 91개조로 구성되었고, 왕과 왕비, 왕실 인물들에 대한 장례와 관련된 세세한 의식절차 등을 주로 기록하였다. 마지막에 사대부와 서민들의 장례 절차도 기록하고 있다. 조선시대 각종 의례를 연구하는 데 가장 기초적인 자료이다.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2023.02.05, 경기도박물관_경기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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