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남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3호_충렬묘비

기리여원 2019. 6. 6. 10:56
728x90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3호 _ 충렬묘비 (忠烈廟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74.12.28

소재지 : 경남 통영시 여황로 251 (명정동)

시   대 :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의 충절과 업적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세운 비로, 현재 경상남도 통영의 충렬사 내 비각에 놓여 있다.

비는 각 면이 평평하게 손질된 길쭉하고 네모진 형태이다. 비문은 광해군 6년(1614) 좌의정 이항복이 지었던 여수 ‘이충무공대첩비’의 비문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라고 한다. 내용 중 ‘통제사충무이공충렬묘비명’이라고 쓰여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충렬사의 이충무공 신당에 세워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숙종 7년(1681) 제60대 수군통제사 민섬이 비를 세웠고, 현종 때 좌의정을 지낸 우암 송시열 선생이 글씨를 썼다

 

 

 

충렬묘비 명(忠烈廟碑銘) 표지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3호 _ 충렬묘비 (忠烈廟碑)

 

 이충무공이 순직한지 16년 후인 광해 6년(1614년)에 이항복이 왕명을 받아 비문을 지었고, 그로부터 67년 후 숙종7년(1681)에 우암 송시열이 그간의 경위를 비문 말미에 첨언하고 글씨를 썼다. 비머리에(통제사 충무이공 충렬묘비)라는 전서를 김수항이 썼고, 제60대 민섬통제사가 이수와 귀부를 갖추어 비를 세웠다.

 비문은 이 충무공의 위훈과 충절을 기리는 것으로 왕명에 의한 공식기록이라 사료적 가치가 높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3호 _ 충렬묘비 (忠烈廟碑)

 

조선 숙종 7년(1681) 제60대 수군통제사 민섬이 비를 세웠고, 현종 때 좌의정을 지낸 우암 송시열 선생이 글씨를 썼다

 

2015.01.11.일요일, 통영 충렬사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