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출사, 사진

순비기나무

기리여원 2020. 6. 20. 19:45

 

순비기나무

 

꿀풀목 마편초과 순비기나무속에 속하는 식물. 황해도와 경상북도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 비스듬히 누워 자란다. 전체에 회백색의 잔털이 있으며 줄기는 약간 네모지고 흰색을 띤다. 두꺼운 가죽질의 잎은 긴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푸른 자주색의 꽃은 겉에 흰색 털을 가지는데 7~9월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수술은 네 개로 이중 두 개가 길어 꽃잎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9~10월에 둥글고 단단하게 익는다.

 

순비기나무

 

 

순비기나무

 

특징

 

일본·타이완·중국에도 분포하며, 바닷물에도 죽지 않는 내염성이 있다. 열매는 약용으로 쓰고 잎과 가지는 향기가 있어 목욕물에 향료로 넣어 쓰기도 한다. 추위에 강하고 낮게 자라기 때문에 지피식물이나 해안가 도로변의 피복용으로 심기에 적당하다. 번식은 씨나 꺾꽂이로 한다. 같은 속의 다른 종으로 좀목형이 있지만 형태가 뚜렷이 구분된다.

두통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불면증에도 도움이 되고,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 열을 내리는 성분이 들어있어 해열에도 좋다. 각종 통증을 다스리는 기능으로 인해 진통에도 효과가 있고, 염증에 저항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소염에도 도움이 된다.

 

순비기나무

 

주로 모래해안에서 자라며, 7~8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순비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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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굴업도 큰마을 해변에서~,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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