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2.6×33.6cm, 충남역사박물관 소장 유네스코(UNESCO)는 인류 문화를 계승하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이용을 위하여, 기록유산의 목록을 작성하고,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세계기록유산을 지정하고 있다.한일 양국의 민간 단체들이 공동으로 「조선통신사 기록물 」등재를 추진하여, 2017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 」은 한일 양국의 소장 자료 111건 333점 (한국 측 소장 자료 63건 124점, 일본 측 소장 자료 48건 209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가 공식 문서인 '외교기록'이 5건 51점, 통신사행의 노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여정의 기록'이 65건 136점, 통신사행원과 각계각층 일본인 사이 이루어진 교류 양상을 담은 '문화교류의 기록'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