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568-1호_윤봉길의사유품-선서문

기리여원 2019. 3. 5. 08:57

보물 제568-1호 _ 윤봉길의사 유품 (尹奉吉義士 遺品)

 

수   량 : 1매, 1책(17매)

지정일 : 1972.08.16

소재지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용산동6가)  

시   대 : 일제강점기   

                                                                                                                                                             

윤봉길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량리에서 태어나, 덕산보통학교와 오치서숙에서 공부하였고 19세 때 고향에 야학을 세워 농촌계몽운동을 시작했다. 20세 때 각곡독서회를 조직하고 『농민독본』을 편찬했으며, 22세 때 월진회를 조직, 농촌운동을 정열적으로 전개하였다. 윤봉길의사는 국내에서 독립운동이 어려워지자 23세때 중국으로 망명하여 1931년 김구선생의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였다.

그 뒤 항일 투쟁을 계속하다가 1932년 4월 29일 혼자 일본의 상해사변 전승축하회가 열리던 상해의 홍구공원에 폭탄을 던져 일본군총사령관 시라가와 등 일본의 군수뇌부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였다. 그 자리에서 체포된 윤봉길 의사는 군법재판 단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1월 일본으로 이송되어 1932년 12월 19일 일본 대판 위수형무소에서 2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윤봉길의사 유품

1. 선서문(尹奉吉義士 遺品-宣誓文)은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하는 의거를 일으킨 독립운동가 윤봉길(1908∼1932)의사가 남긴 유품들 가운데 하나로 김구선생의 한인애국단에 입단하는 것을 직접 손으로 쓴 선서문이다.

이 글의 크기는 가로 21.5㎝, 세로 27㎝이다.

2. 윤봉길의사 이력서 및 유서(尹奉吉義士 遺品 - 尹奉吉義士 履歷書 및 遺書)는1932년 4월 29일 상해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하는 의거를 일으킨 독립운동가 윤봉길(1908∼1932)의사가 남긴 유품들 가운데 하나로 1931년 한인애국단에 입단할 때 손으로 직접 쓴 이력서와 유서이다.

유서는 펜글씨로 씌여있고, 크기는 가로 16.5㎝, 세로 29㎝이며, 1책 17매이다.

 

 

 

 

보물 제568-1호 _ 윤봉길의사 유품 (尹奉吉義士 遺品)

 

 

보물 제568-1호 _ 윤봉길의사 유품 (尹奉吉義士 遺品)

 

2019.03.03,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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