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524-2호 _ 여주이씨 옥산문중 전적 (驪州李氏 玉山門中 典籍), 유성룡 서간
수 량 : 13종 15책
지정일 : 2006.07.18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독락당
시 대 : 조선시대
여주이씨 옥산문중 전적- 여주이씨 옥산문중 전적(驪州李氏 玉山門中 典籍 - 驪州李氏 玉山門中 典籍)은 아래와 같다
ㅇ 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 1539년) : 이 책은 현재 알려진 국내 소장본 중 가장 빠른 본에 속하며 조선시대 유학사상 및 윤리관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도판 및 언해, 권말의 판각기록은 조선시대 판화(版畵)의 변천, 국어사·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ㅇ 여어편류(儷語編類, 1542년) : 이 책은 중종조의 문인 학자로 관찰사를 역임한 조인규(趙仁奎)가 홍문관 전한으로 재직시에 사륙문(四六文)을 문체별로 20권으로 분류하여 편찬한 것인데 옥산문중 소장본은 조(詔: 권1)와 계(啓: 권11)가 수록된 2권 2책이다. 첫권 표지 2면에는 내사기가 있어 이 책의 인출연대를 알 수 있다.
ㅇ 대전후속록(大典後續錄, 1543) : 『대전속록(大典續錄)』의 시행 후 1542년까지의 약50년간의 수교(受敎)를 수집하여 편찬한 법전이다. 표지 뒷면에 내사기가 있다.
ㅇ 황화집(皇華集, 1546) : 명종 1년(1546) 2월 사제부시사(賜祭賻諡使)로 조선에 입국한 명나라 사신 왕학(王鶴)을 맞이하여 사신의 시문과 관반(館伴) 정사룡(鄭士龍) 등의 화시(和詩)를 합편한 것이다. 내사기가 있으며, 한중 외교사 및 한문학·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ㅇ 구인록(求仁錄, 1550) : 이 책은 회재 이언적(晦齋 李彦迪, 1491-1553)이 강계(江界)로 유배되어 있는 동안 공자사상의 핵심인 仁에 대한 모든 說을 모으고 자신의 견해를 붙여 편집한 책으로 조선조 성리학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책이다.
ㅇ 잠명(箴銘, 1547년경) : 이언적이 수양과 관련이 있는 송대 성리학자들의 잠계류(箴戒類) 글 75편과 자신이 지은 시 16수 도합 91편을 모아 편집한 책으로, 회재의 학문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ㅇ 관서추정일기(關西趨庭日記, 1549-1553) : 이 책은 1549년 서자인 이전인(李全仁)이 이언적이 유배생활을 하고 있는 강계로 찾아가 시측(侍側)하면서 배우거나 견문한 내용을 적은 것이다. 유배지에서 아들을 대하는 대학자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ㅇ 국조유선록(國朝儒先錄, 1571) : 태극문변답서(太極問辯答書) 등 이언적,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의 글을 모아 수록하였다.
ㅇ 퇴계선생수찰(退溪先生手札) : 이황(李滉, 1501~70)이 이언적가(李彦迪家)로 보낸 1566, 67년의 서간 2통.
ㅇ 서애서독(西厓書牘) :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의 1586, 87, 88, 99, 1601, 04년 서간 13통.
ㅇ 한강서독(寒岡書牘) : 한강 정구(寒岡 鄭逑, 1543~1620)의 1607, 11, 14~18년 서간 35통.
ㅇ 제현서독(諸賢書牘) : 박계현(朴啓賢), 노수신(盧守愼), 장현광(張顯光), 유성룡(柳成龍), 김성일(金誠一), 윤근수(尹根壽), 이안눌(李安訥), 정창연(鄭昌衍), 이희수(李喜壽), 정경세(鄭經世), 이호민(李好閔), 이산해(李山海), 여대노(呂大老) 등의 서간 21통.
ㅇ 수간(手簡) : 이희조(李喜朝), 김장생(金長生), 송시열(宋時烈), 이정구(李廷龜), 윤두수(尹斗壽), 윤근수(尹根壽), 이단상(李端相), 윤휘(尹暉)ㆍ윤방(尹昉) 등의 서간 17통.
유성룡 서간
영의정을 지낸 서애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이 회재 선생의 지문(誌文)을 부탁한 손자 이준에게 '지문은 중요한 일이므로 경솔하게 허락할 수 없어 완곡하게 사양한다'는 내용으로 보낸 답장 편지다.
여주이씨 옥산문중 전적 (驪州李氏 玉山門中 典籍), 박계현 서간
병조판서를 지낸 관원 박계현((朴啓賢, 1524~1580)이 잠계 선생에게 보낸 편지이다.
여주이씨 옥산문중 전적 (驪州李氏 玉山門中 典籍) , 이산해 서간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李山海, 1539~1609)가 문안 편지와 선물을 보내준 구암 이준에게 자신이 국가의 중요한 논의 때문에 도성 밖에 나가 임금에게 대죄하고 있는 정황의 내용으로 답장한 편지이다.
여주이씨 옥산문중 전적 (驪州李氏 玉山門中 典籍), 송시열 서간
이조판서, 좌의정 등을 지낸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1663년에 독락당으로 보내온 편지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_독락당의 보물, 서울나들이,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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