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등록문화재

국가등록문화재 제527호_국문연구안

기리여원 2025. 7. 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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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527호 _ 국문연구안 (國文硏究案)

 

수   량 : 7권

지정일 : 2012.12.24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시   대 : 1907~1909

 

1907년 건립된 한글 연구 국가기관인 국문연구소 연구원(주시경, 이능화, 지석영, 어윤적, 송기용 등)의 국문연구 관련 문제에 대한 논설과 의견서를 집대성한 국문연구 결과보고서 등사본이다.

이 책에는 국문연구소 규칙, 훈민정음, 국문 연원(淵源), 국문 및 발음의 연혁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국문연구의정안(國文硏究議定安)』(일본 동경대 소장)이 완성되었다.

우리나라 문자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연구서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문자체계와 맞춤법의 원리를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국어사적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연구원으로 참여한 이능화는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에 포함된 인물이다.

국문연구안 (國文硏究案) 표지판 _ 국문연구소 편, 1909, 7책, 유인본, 고려대학교도서관

 

1907년 국문연구소 연구원들의 국문 연구 논설과 의견서를 모은 보고서 등사본이다.

국문연구소 규칙, 훈민정음, 국문 연원 및 발음 변천 등을 담아 우리나라 문자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연구를 보여준다, 현재 맞춤법의 원리를 담고 있어 국어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2025.06.28,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 특별전_120주년의 高·動, 미래지성을 매혹하다.

글 문화재청,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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