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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병시 유형문화재 제198호 _ 백자청화매죽문시명병 (白磁靑畵梅竹文詩銘甁)
수 량 : 1점
지정일 : 2004.10.3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림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공처럼 둥글게 팽배하였으면서도 약간 갸름한 몸통과 적당한 굵기와 길이의 목, 그리고 밖으로 말린 입술 부분을 가진 백자병이다.
이러한 모양의 몸통은 주로 18세기 백자병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몸통의 중앙부 앞․뒷면에는 가는 줄기의 대나무와 아직 잎이 나지 않은 채 꽃만 피어 있는 한 그루의 매화나무를 청화(靑畵)로 그려 넣고 그 사이 면에는 우리나라 자기에 많이 시문되는 시구(詩句)가 능숙한 서체로 쓰여 있다.
유태색(釉胎色)은 18세기의 전형적인 유백색(乳白色)이다.
대나무 아래 지표면을 시문하고 정갈한 서체의 시구(詩句)를 적어놓은 수작이다.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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