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774-3호_선종영가집(언해)

기리여원 2020. 7. 28. 04:15

보물 제774-3호 _ 선종영가집(언해) (禪宗永嘉集(諺解))

 

수   량 : 2권 4책

지정일 : 2017.08.31

소재지 : 대구광역시 남구

시   대 : 조선시대(세조 10)

 

『선종영가집』(언해본)은 세조(世祖)가 친히 구결(口訣)을 달고 신미(信眉) 등이 국역한 책으로 1464년(세조 10)에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인출한 초인본으로, 상, 하권 4책이다. 권수면에「교정(校正)」인이 날인된 초인본으로, 하권의 마지막 4장의 결락이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같은 책 중에서 최고의 선본(善本)이라고 하겠다. 이 책은 한글 창제의 초창기에 인출된 관계로 초기의 한글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서, 그리고 불교학 연구와 서지학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국가문화재(보물)로 지정 보존할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보물 제774-3호 _ 선종영가집(언해) (禪宗永嘉集(諺解))

 

글 문화재청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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