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북을 매단 나무, 천연기념물 제493호_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기리여원 2020. 10. 9. 10:13

천연기념물 제493호 _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宜寧 世干里 懸鼓樹(느티나무)) 

 

수량/면적 : 1주/508.8㎡

지정일 : 2008.03.12

소재지 :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1000번지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예전부터 우리나라 마을에는 대개 큰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가장 뛰어난 기능을 했던 것이 느티나무였다.

세간마을 앞에 있는 현고수(懸鼓樹)는 느티나무로, 나이는 520여 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는 15m, 둘레는 7m이다.

현고수는 북을 매던 나무라는 뜻으로 임진왜란(1592) 때 곽재우 장군이 이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면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모아 훈련시켰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이다.

현고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이 처음으로 일어난 곳이라 할 수 있고, 해마다 열리는 의병제전 행사를 위한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고 있다.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표지판

 

현고수 옆에 세운 비는 망우당 곽재우 장군 유허비

 

천연기념물 제493호 _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宜寧 世干里 懸鼓樹(느티나무)) 

 

세간리 현고수의 나이는 520여 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는 15m, 둘레는 7m이다.

 

천연기념물 제493호 _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宜寧 世干里 懸鼓樹(느티나무)) 

 

세간리 현고수는 북을 매던 나무라는 뜻으로 임진왜란(1592) 때 곽재우 장군이 이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면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모아 훈련시켰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이다.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宜寧 世干里 懸鼓樹(느티나무))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宜寧 世干里 懸鼓樹(느티나무))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宜寧 世干里 懸鼓樹(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493호 _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宜寧 世干里 懸鼓樹(느티나무)) 

 

2020.10.03. 토요일, 의령 세간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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