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1795호_안성 청원사 건칠아미타여래불좌상 복장전적

기리여원 2020. 10. 28. 09:03

보물 제1795호 _ 안성 청원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복장전적 (安城 淸源寺 乾漆阿彌陀如來坐像 腹藏典籍) 

 

수   량 : 2종 4점

지정일 : 2012.12.27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0 (송산동, 용주사)

시   대 : 고려후기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12, 40, 41(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12, 40, 41)』, 사경(寫經3권은 실차난타가 번역한 80권본인 『대방광불화엄경』주본 중에서 세 권에 해당된다. 개인 발원경으로는 특이하게 권41에 신장상이 권수화로 새겨져 있고, 권40의 권미(卷尾)에 “시태정원년(1324)갑자팔월 일우금생 근지(時泰定元秊(1324)甲子八月日寓金生謹誌)”라는 사성기가 있어 사경의 조성 경위를 알 수 있다. 고려시대의 사경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16(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貞元本卷16)』은 반야가 번역한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 40권본 중의 권16이다. 권의 끝에는 사성기가 있는데, 함께 발견된 『대방광불화엄경』주본 권40의 끝에 있는 사성기와 내용이 유사하다.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주본 권40을 완성한 지 4개월 뒤인 충숙왕 11(1324)년 12월에 완성한 사경이다. 이 사경은 정원본 40권중의 한 권이지만 유려한 서체의 고려 사경으로 사성한 연유를 알 수 있다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

 

 안성 청원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복장전적 (安城 淸源寺 乾漆阿彌陀如來坐像 腹藏典籍)

 

 

 안성 청원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복장전적 (安城 淸源寺 乾漆阿彌陀如來坐像 腹藏典籍)

 

 

 안성 청원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복장전적 (安城 淸源寺 乾漆阿彌陀如來坐像 腹藏典籍)

 

 

 안성 청원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복장전적 (安城 淸源寺 乾漆阿彌陀如來坐像 腹藏典籍)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16(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貞元本卷16)』은 반야가 번역한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 40권본 중의 권16이다.

 

불교중앙박물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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