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59호_서울 문묘 은행나무(2018.11.10.토요일)

기리여원 2018. 11. 10. 13:58




천연기념물 제59호 _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文廟 은행나무)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서울 종로구 명륜3가 53번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서울 문묘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6m, 가슴높이 둘레 12.09m에 이르는 웅장한 나무로 가지 발달이 왕성하고, 유주(乳柱)가 잘 발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성균관대 근처에 있는 문묘(文廟)의 명륜당(明倫堂) 경내에 서 있는데, 임진왜란(1592) 당시 불에 타 없어졌던 문묘를 다시 세울 때(1602)에 함께 심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 문묘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59호 _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文廟 은행나무)                                


서울 문묘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6m, 가슴높이 둘레 12.09m에 이르는 웅장한 나무로 가지 발달이 왕성하고, 유주(乳柱)가 잘 발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59호 _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文廟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9호 _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文廟 은행나무)                                



유주가 잘 발달되어 있는 서울 문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9호 _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文廟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9호 _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文廟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9호 _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文廟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9호 _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文廟 은행나무)                                


글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