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향토유적

전좌바위 절벽의 작은 정자, 두암초당

기리여원 2024. 11. 5. 10:45

고창군 향토유적 제10호_두암초당(斗巖草堂)

 

수    량 : 1동
지정일 : 2020.06.23
소재지 :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산126

 

두암초당은 부모가 돌아가시자 시묘살이 했던 호암 변성온(壺巖 卞成溫, 1530~1614)관 인천 변성진(仁川 卞成振 )형제의 지극한 효성을 기억하려고 후손들이 지은 정자이다. 초당 가까이에 부모 묘소가 있다. 
초당은 전좌바위 또는 두락암( 곡물이 되는 데 쓰는 기구를 덮어씌운 바 )이라 불리는 바위 밑을 조금 파고 그 안에 구조물을 끼워서 지은 누정이다. 요즘은 보기 드문 바위 굴 누정이다. 창건 이후 훼손되었으나 5대손인 변동빈이 1815년에 중건한 후 여러 차례 고쳐 지었다. 초당에는 이재 황윤석, 노사 기정진 등 이름난 인물들의 시와 현판, 중건기(보수하거나 고쳐지은 기록) 등이 남아 있다.

건물 지붕은 옆에서 볼 때 팔자(八字)모양인 팔작지붕이고, 평면은 앞면이 3칸, 옆면이 1칸이다. 가운데 작은 온돌방을 들이고 3면에 마루를 깔아 주변의 수려한 풀광을 즐기도록 하였다. 이곳은 김소희 명창이 득음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두암초당(斗巖草堂) 표지판

 

영모재 뒤 전좌바위 절벽에 위치한 두암초당

 

전좌바위 절벽의 작은 정자, 두암초당(斗巖草堂) 

 

두암초당(斗巖草堂) 

 

두암초당(斗巖草堂) 

 

두암초당(斗巖草堂) 

 

건물 지붕은 옆에서 볼 때 팔자(八字)모양인 팔작지붕이고, 평면은 앞면이 3칸, 옆면이 1칸이다

두암초당(斗巖草堂) 현판

 

두암초당(斗巖草堂) 

 

두암초당(斗巖草堂) 

 

두암초당(斗巖草堂) 

 

두암초당(斗巖草堂) 

 

 

▼ 호암 변성온과 인천 변성진 묘소로 갑니다.

호암 변성온(壺巖 卞成溫, 1530~1614) 묘소

 

호암 변성온(壺巖 卞成溫, 1530~1614) 신도비 및 인천 변성진(仁川 卞成振 ) 제단비(祭壇碑)

호암 변성온(壺巖 卞成溫, 1530~1614) 신도비

인천 변성진(仁川 卞成振 ) 제단비(祭壇碑)

 

2024.11.04, 고창 아산초등학교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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