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각연사 6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2호_괴산 각연사 석조귀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2호 _ 괴산 각연사 석조귀부 (槐山 覺淵寺 石造龜趺) 수 량 : 1기 지정일 : 2001.10.26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35번지 시 대 : 고려 전반기 추정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 때 유일대사가 세웠다고 하나, 〈각연사대웅전상량문〉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로전 대들보에서 발견된 묵서에는 고려 혜종(943∼945)년간에 중수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이 석조귀부는 남북 기준방향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30˚ 가량 틀어져 있다. 현재 비신(碑身)과 이수(이首)는 결실되었고 귀부(龜趺)만 남아 있다. 귀부는 받침석과 한 돌로 조각되었으며 받침석의 평면형태는 방형이다. 4개의 다리는 힘차고 생동감있게 묘사되었고 발톱은 날카롭다. 등면의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괴산 각연사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괴산 각연사 대웅전 (槐山 覺淵寺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2.12.17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태성리)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재위 514∼540) 때 유일이 세운 절로 지었을 당시의 설화에 의하면 현재의 칠성면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까마귀 떼가 나타나서 대패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날아가 작은 연못에 떨어뜨렸다고 한다. 유일이 물 속을 들여다보니 불상 하나가 있었음으로 깨달음을 얻어 못을 메우고 절을 지어서 각연사라 하였다 한다. 고려 전기에 통일이 다시 지었으며, 혜종(재위 943∼945) 때 수리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각연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으로 ..

보물 제1295호_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비

보물 제1295호 _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비 (槐山 覺淵寺 通一大師塔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9.06.23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각연사 시 대 : 광종 9년(958) 고려 전기의 승려인 통일대사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는 비로, 각연사 동남쪽의 보개산 계곡을 따라 1㎞쯤 떨어진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통일대사는 고려 전기에 중국유학을 다녀온 이로, 그가 왕실에서 불교의 교리를 강의하자 각지에서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고 한다. 대사가 입적하자 광종은 ‘통일대사’라는 시호를 내리고 당대의 문장가였던 김정언에게 비문을 짓도록 하였다. 돌로 쌓은 축대 위에 세워져 있는 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얹은 구조이다. 거북받침돌은 등에 아무런 장식을 하지 않았으며, 거북머..

문화재/보물 2017.02.18

보물 제433호_괴산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433호 _ 괴산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槐山 覺淵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6.02.28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각연사 시 대 : 통일신라시대 불상이 앉아있는 대좌(臺座)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모두 갖춰진 완전한 형태의 불상으로,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을 표현한 것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의 상투 모양 머리(육계)는 펑퍼짐하여 구분하기 어렵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에는 옷주름이 간략하게 표현되었는데, 특히 다리부분의 옷주름이 극단적으로 형식화되었다. 이런 표현은 얼굴모습과 함께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74호)과 직결되는 ..

문화재/보물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