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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접도 2

작가미상의 <꽃과 나비>

_ 작가미상(作家未詳), 조선 19세기말~20세기 초, 비단에 색(絹本彩色), 1981년 이홍근 기증 활짝 핀 주위로 나비 여러 마리가 날아드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나비는 황랑했던 겨울을 지나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찾아온다. 당시 남계우의 나비 그림을 따라 제비나비,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나비를 구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그렸으나 나비의 자세는 화보류에 나오는 형상을 따라 그렸다. 나비의 아름다운 자태와 꽃의 은은한 색감이 어우러져 따듯한 봄날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작가미상(作家未詳)의    2024.04.27, 국립중앙박물관_옛 그림 속 꽃과 나비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의 <나비>

<나비(群蝶圖)>_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 1811~1890) , 조선 19세기, 종이에 색(紙本彩色), 국립중앙박물관 붉은 바탕에 금가루가 화려하게 뿌려진 종이 위에 다양한 나비와 나방이 그려져 있다. 나비 떼가 삼삼오오 무리를 이루어 활짝 날개를 펼치거나, 반만 펼치거나, 나비의 다채로운 동작이 담겨 있다. 남계우는 나비를 잡아서 관찰하였는데, 나비 날개 무늬를 특히 섬세하게 그렸다. 그의 나비 그림을 보면, 나비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컷과 암컷의 발생 계절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나비 실물과 닮았다.<나비(群蝶圖)>_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 1811~1890) <나비(群蝶圖)>_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 1811~1890) <나비(群蝶圖)>_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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