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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농화가 5

남농(南農) 허건(許楗)의 <목포교외>

_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 전남 진도), 1942, 종이에 먹, 색,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은 소치 허련(許鍊)의 손자이며, 허형의 넷쨰 아들로, 허백련과 함꼐 각각 목포와 광주에서 후학을 양성하여 호남화단의 양대 산맥이라 일컬어진다. 는 제21호 《조선미술전람회 》입선작으로 목포 유달산 근교의 야산을 그린 것이다. 작품에 쓰인 재료가 지필묵이 아닌 토점화(土點畵)라는 점에서 주목되며, 하늘을 제외한 산자락에 펼쳐진 밭과 초가집, 나무들과 밭은 황토를 얇게 바른 뒤 채색하였다. 일본에 유학한 동생 허림이 토점화로 제작한 (1940)과 ,맥구(麥丘)(1941)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들은 1940년대부터 전반부터 동양화에서 매체..

남농(南農) 허건(許楗)의 <풍속도>

_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 1945, 종이에 먹,색, 개인 소장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은 호남 지역의 대표 화가인 허련의 손자이자 허형의 아들로서. 전통화법에 기반한 남종화 계열의 작품과 조선미술전람회에서 각광받았던 관전풍사경산수를 통해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였다. 1940년대에 이르면 실재하는 풍경을 차분한 색감으로 묘사하였는데, 특히 자신이 거주하던 목포 근경의 실경을 그려 내었다. 에서는 농촌의 소박한 일상을 친근하게 포착했는데, 한복 차림의 인물들이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장기를 두거나 팔을 베고 누워 한가로운 쉼을 즐기고 있다. 부드러운 갈필과 맑은 담채는 화면에 생동감을 더하며, 짧고 경쾌한 터치로 화면 가득찍은 색점에서는 역시 화가였던 동생..

남농(南農) 허건(許楗)의 <추경산수>

_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 전남 진도), 종이에 먹, 색, , 73×67cm, 청허(淸虛) 소장 _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 전남 진도) _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 전남 진도) _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 전남 진도) _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 전남 진도) 2024.03.30 청허(淸虛) 소장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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