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인사 6

대구 부인사

대구 부인사에 있는 문화재 1.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호 _ 부인사 석등 2.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7호 _ 부인사 서탑 3.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8호 _ 부인사 부도 4.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3호 _ 부인(부인)사지 5.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2호 _ 부인사 일명암지 석등 대구 부인사 전경 부인(부인)사 夫人(符仁)寺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부인사(符印寺) 또는 부인사(夫人寺)라고도 일컬어진다. 부인사지(符仁寺址)는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적 변천 창건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예로부터 선덕묘(善德廟)라는 사당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불교가 흥왕하였던 신라와 고려 때에는 약 2,000명..

문화재/사찰 2021.04.16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3호_부인사지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3호 _ 부인(부인)사지 (夫人(符仁)寺址) 면 적 : 60,600㎡ 지정일 : 1988.05.30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356일대 부인사는 신라 선덕여왕의 명복을 빌던 법당으로 ‘부인(夫人)’이란 선덕여왕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원래 이곳은 부처의 힘으로 외침을 막고자 새긴 고려 초조대장경판을 보관하던 곳이었으며, 고려 무신집권에 항거해 일어나 승려들의 본거지이기도 하였으나, 고려 고종 19년(1232) 몽고 침입으로 불타 없어졌다. 이 절터에는 축대, 초석, 당간지주 등 당시의 석조물이 많이 남아 있고, 주변에는 건물초석, 석탑, 석등들이 흩어져 있다. 이 석조물들은 당시 부인사의 규모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부인(부인)사지 (夫人(符仁)寺址) 표지판 부인(부인)사지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_신무동 삼성암지 마애약사여래입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 _ 신무동삼성암지마애약사여래입상 (新武洞三省庵址磨崖藥師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8.05.30 소재지 : 대구 동구 신무동 산16번지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암벽에 조각되어 있는 약사여래상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커다랗게 솟아있고, 귀는 길게 늘어져 있다. 불상의 어깨는 자연스럽게 처리되었고, 단조로운 옷주름이 전면을 장식해 입체감을 주고 있다. 오른손은 밑으로 내려 가볍게 옷자락을 잡고 있고, 왼손은 가슴 아래로 올려서 약사여래의 상징인 구슬 모양의 약그릇을 들고 있다. 풍화로 인한 마멸 때문에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표현에서 당나라 풍의 훌륭한 용모가 엿보이는 불상으로, 신라의 기법에서 고려로 전환되는 마애불의 변화를 이해하..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2호_부인사 일명암지 석등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2호 _ 부인사일명암지석등 (夫人寺逸名庵址石燈) 수 량 : 1기 지정일 : 1990.05.15 소재지 : 대구 동구 신무동 356번지 부인사 절마당에 놓여 있는 석등으로, 이 절에서 200m 가량 떨어진 일명암이라는 암자터에 쓰러져 있던 것을, 이 곳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4각의 바닥돌과 3단의 받침을 쌓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는데, 바닥돌을 제외한 각부분이 8각을 이루고 있다. 아래받침돌과 한돌로 이루어진 바닥돌은 옆면에 안상(眼象)을 2개씩 옅게 새기고, 아래받침돌은 윗면에 연꽃무늬를 둘러 새겼다. 그 위로 가운데기둥을 세워 윗받침돌을 받치도록 하였으며, 윗받침돌은 아래와 대칭되는 연꽃을 조각하여 장식..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8호_부인사 부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8호 _ 부인사 부도 (夫人寺 浮屠) 수 량 : 1기 지정일 : 1990.05.15 소재지 : 대구 동구 신무동 356번지 부인사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승려의 사리탑이다. 통일신라시대 이후 가장 많이 사용된 양식으로, 4각의 바닥돌 위에 올려진 각 부분이 모두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상 ·중 ·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 기단(基壇)은 아래받침돌의 윗면에 연꽃을 두르고, 옆면에는 4마리의 사자상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가운데받침돌은 4면에 꽃무늬를 장식하고, 나머지면에는 동물상과 동자상을 두었다. 윗면이 넓게 퍼진 윗받침돌은 연꽃을 새겨 둘러 놓았다. 탑신(塔身)의 몸돌은 위아래를 오므려 놓아 배흘림기둥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한쪽 면에는 ‘은통당(隱通堂)’이라는 승려의 호..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호_부인사 석등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호 _ 부인사 석등 (夫人寺 石燈) 수 량 : 1기 지정일 : 1988.05.30 소재지 : 대구 동구 신무동 356번지 부인사 대웅전 앞에 놓여 있는 8각 석등으로, 네모난 바닥돌 위에 3단의 받침을 두어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과 지붕돌을 올린 일반적인 모습이다. 받침부분은 가운데기둥을 사이에 두고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윗받침돌에는 솟은 연꽃무늬를 대칭적으로 새겨 놓았다. 화사석은 다른 절터에 있던 것을 가져다 복원한 것으로 4면에 창을 두었다. 지붕돌은 처마가 길고 얇으며, 여덟 귀퉁이가 하늘을 향해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둥근 받침만 남아 있을 뿐 그 위의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진 상태이다. 비록 받침의 가운데기둥에 약간의 금이 갔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