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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오펜하이머 화가 2

막스 오펜하이머의 <자화상>

<자화상> _ 막스 오펜하이머(Max Oppenheimer, 1885~1954,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생), 1911년, 캔버스에 유화, 63×51.3cm, 레오폴트미술관  비엔나의 초기 표현주의자 막스 오펜하이머가 마른 손을 들어 올린 채 앞을 바라보고 있다. 자화상 속 오펜하이머는 의심이 많은 눈빛으로 관람자의 시선을 살짝 피하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인물의 감정과 내면을 뒤틀린 형태와 대담한 색체로 표현했고, 표정과 동작을 강조하여 긴장감을 극대화 했다. 오펜하이머와 코코슈카는 비슷한 시기에 비엔나 미술아카데미에서 동료로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고, 이후 오스트리아 표현주의의 발전에 기여했다<자화상> _ 막스 오펜하이머(Max Oppenheimer, 1885~1954,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생) 2025...

막스 오펜하이머의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초상>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초상> _ 막스 오펜하이머(Max Oppenheimer, 1885~1954,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생), 1911년, 캔버스에 유화, 레오폴트미술관 막스 오펜하이머는 1908년 1909년 비엔나 에술전람회에 참여하면서 문화, 예술계의 주요 인사들과 친분을 쌓고 그림 주문을 많이 받았다. 오펜하이머는 당시 회색과 갈색계열 색체를 주로 사용하면서 얼굴과 손의 독특한 묘사로 인물의 성격을 표현하는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오펜하이머는 슈니츨러의 초상화를 작업하며 느꼈던 점에 대해 "초상화를 그릴 때는 시간을 초월하는 특징을 표현해서 그 인물이 사라지더러도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초상> _ 막스 오펜하이머(Max Oppenhe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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