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아미타여래좌상 5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1호_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1호 _ 목조아미타여래좌상 (木造阿彌陀如來坐像), 2번 수 량 : 1구 지정일 : 2015.07.15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대연동,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18세기 전반) 이 불상은 결가부좌한 자세에 양 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다리 위에서 살짝 들고 있는 아미타인을 하고 있다.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큰 편이며, 방형의 상반신과 다리 폭이 이루는 신체비례가 좋아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작은 눈은 수평으로 가늘며, 뭉툭한 코와 입술에 드러나는 얕은 미소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얼굴에 표현된 양감과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 방형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이루는 적당한 신체비례, 그리고 다리 위에 늘어진 옷 주름 등이 특징으로, 18세기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4호_고양 흥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4호 _ 고양흥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高陽興國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수 량 : 1軀 지정일 : 2001.09.17 소재지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흥국사길 82 (지축동) 시 대 : 18세기 초 흥국사 설법전에 모셔져 있는 자그마한 몸집의 아미타불이다. 불상은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큰 편이며, 앞으로 약간 움츠린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네모진 얼굴에는 수평으로 가늘게 그은 눈, 콧등이 둥근 큼직한 코, 가늘고 긴 입술에 희미한 미소가 표현되어 있어 단정하면서도 인자한 느낌을 준다. 따로 만들어 끼운 양 손은 엄지와 중지를 둥글게 맞대어 아미타불 특유의 손갖춤(수인)을 맺었다. 머리카락은 날카로운 나발(螺髮. 소라 껍데기처럼 꼬불꼬불 틀어 말린 머리카락)이며 살상투(肉髻 ; 인도 ..

보물 제1787호_강화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제1787호 _ 강화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江華 靑蓮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수 량 : 불상 1구 지정일 : 2012.12.27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비고개로188번길 112 (강화읍, 청련사) 강화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단정하고 우아한 상호, 단아하고 세련된 조형미, 완급 조절이 잘 표현된 옷주름 등에서 세련되고 품격 높은 고려시대 불교미술의 경향을 잘 드러내고 있다. 비록 조성기나 중수기 등 불상제작과 관련된 자료는 남아 있지 않으나, 부드럽고 단아한 이국적인 얼굴, y자 형태로 분명하게 표현한 귀의 상·하각, 볼링핀 형태의 명확한 귓구멍,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왼쪽 가슴에서 머플러처럼 너풀너풀거리며 늘어진 띠 주름과 어깨의 잘게 늘어진 주름 사이로 조그맣게 표현된 Ω형 ..

문화재/보물 2021.12.25

다밀지 정수사에서 조성한 아미타불상, 칠곡 천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칠곡 천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漆谷 天柱寺 目造阿彌陀如來坐像) _ 조선 1482년, 높이 57.3cn, 국립중앙박물관 다밀지 정수사에서 조성한 아미타불상 1482년 오늘날 경상도 지역으로 추정되는 다밀지(多密地) 정수사(正水寺)에서 조성한 불상으로, 1910년 경상북도 칠곡 천주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좁은 어깨와 긴 허리, 머리에 솟아오른 육계와 그 위에 볼록한 구슬 모양 계주는 15세기 왕실 발원으로 조성한 (1458)과 유사합니다. 조선 전기 왕실 불사(佛事)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관청인 도화서(圖畵署) 소속 화원(畵員)과 관아 소속 장인들이 함께 참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들은 고려 후기 조각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중국 명나라와 교류하며 새로운 양식을 받아들였습니다. 비록 왕실 발원 기록이나 제작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4호_구미 수다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4호 _ 구미 수다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龜尾 水多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2.04.15 소재지 : 경북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산12번지 시 대 : 조선 인조 27년(1649) 연악산(淵岳山) 수다사는 신라 흥덕왕 5년(830) 진감선사에 의하여 개창되었다. 그 후 고려 경종 원년(976) 화재로 인하여 건물이 다소 소실되고 극락전과 청천료만 남았다. 다시 명종 15년(1185) 각원대사에 의하여 대대적인 불사가 이룩되었다. 그 후 원종 14년(1273) 대수해로 인하여 대부분의 전각이 유실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사명대사가 중건하여 절의 이름을 수다사라 하였다. 대웅전 내에 봉안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근래의 개금불사로 인하여 외형상 목조의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