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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391호 2

고창 도산리 고인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유적, 고창 도산리 고인돌(高敞 道山里 支石墓)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위치한다. 고창읍에서 아산면 소재지 방면으로 약 4km쯤 가다보면 오른편의 도산리 마을 안에 고인돌군〔支石墓群〕이 분포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박물관에서 1984년에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바 있고 2000년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사적 제 391호로 지정된 상갑리·죽림리·도산리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군에 대해 보존과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고인돌은 모두 5기가 확인되었는데, 해발고도 43m 정도의 구릉상에 탁자식(卓子式) 1기와 기반식(碁盤式) 2기, 개석식(蓋石式) 2기가 분포하고 있다. 기반식과 개석식 고인돌은 등고선 방향으로 열을 이루며 분포하고, 탁자식은 인접..

문화재/사적 2024.06.1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유적, 사적 제391호_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사적 제391호 _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高敞 竹林里 支石墓群) 면    적 : 1,011,219㎡지정일 : 1994.12.21소재지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산63번지 외시   대 : 청동기말기~초기철기시대 지석묘란 선사시대 무덤형식의 하나로 고인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창 아산면 죽림리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약 1.8㎞에 이르는 야산 기슭에 440여 기의 고인돌이 무리를 지어있다. 기원전 400년∼500년 무렵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집단무덤으로, 이 지역을 지배했던 족장들의 가족무덤인 듯 하다.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은 낮은 야산과 농사 짓기 좋은 이 지역에 터를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바둑판 모양의 남방식, 탁자 모양의 북방식, 천장돌만 있는 개석식 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고인돌의 각종 형..

문화재/사적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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