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중암암 2

영천 은해사 중암암

은해사 중암암 대웅전(銀海寺 中巖庵 大雄殿) 중암암(中巖庵, 돌구멍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산내암자(山內庵子)이다. 834년(흥덕왕 9)에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다. 그 뒤 꾸준히 수도승들의 수행처로 이용되어 오다가, 1834년(순조 34) 우일(宇一)과 유엽(有曄)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요사채·객사(客舍)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32호 은해사중암암삼층석탑과 석등(石燈)이 있다. 이 중 3층 석탑은 창건 당시에 건립된 것이라고 하는데 높이 3.7m이다. 석등은 높이 1.2m의 장방형으로 장식이나 기교를 가하지 않은 특이한 석등이다. 이 밖에도 도괴된 부도 1기가 있다. 절 주변에는 삼인암(三印巖)·건들바위..

문화재/사찰 2021.01.08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2호_은해사 중암암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2호 _ 은해사 중암암 삼층석탑 (銀海寺中巖庵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2001.11.01 소재지 : 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산25-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은해사 중암암 삼층석탑은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내 암자인 중암암에 위치하고 있다. 암벽 아래에 암석 틈에 붙어서 불당이 있어서 암자 이름이 중암암(돌구멍절)이라 부르게 된 것이라고 전한다. 불당지 한켠에는 불당 창건 때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어골문(魚骨文) 기와 조각이 쌓여 있다. 이 석탑은 높이가 약 3m로, 석탑의 양식은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삼층석탑으로 되어 있다. 잘 다듬은 장대석 4개를 결합하여 지대석으로 깔고, 그 위에 2층 기단과 3층의 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