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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화백 5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의 <점우청소>

_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 1904~1952, 서울 출생), 1935, 비단에 먹,색,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점우청소(霑雨淸蔬)는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 1904~1952)가 제14회 《조선미술전람회 》에 출품한 사경산수화로서 본래 두 폭의 가리개 병풍으로 제작되었다. 비가 내린 뒤 물기를 머금은 대지, 멀리 운무가 걷혀 가는 경이로운 순간을 화면에 담았으며, 전경을 크게 부각하여 전통 산수화와 구도적 차이를 두었다.  옅은 먹과 갈필의 짧은 선을 중첩하여 땅과 산의 윤곽을 드러내고 먼 산의 공간감을 강조하였는데, 좌우로 짧게 그은 가로선이 강조되는 점은 이용우만의 특색이다. _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 1904~1952, 서울 출생) 2025.02.0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수묵별미..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의 <문어와 조개>

_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 1902~1952, 서울 출생), 1940년대, 종이에 먹, 색, 22×49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_ 묵로(墨鷺 ) 이용우(李用雨, 1902~1952, 서울 출생)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묵로(墨鷺) 이용우(李用雨)의 <기명절지>

_ 묵로(墨鷺) 이용우(李用雨, 1902~1952, 서울 출생), 1950, 종이에 먹, 색, 38.4×122.5cm 기명절지화(器皿折枝畵)는 구리로 만든 그릇이나 도자기에 꽃과 과일, 채소 등을 배치하여 그린 일종의 정물화로 20세기 초 근대 화단에서 크게 유행하였다. 묵로(墨鷺) 이용우(李用雨)의 에는 고동기(古銅器), 풍로(風爐), 탕관(湯罐) 등 여러 기물과 국화, 밤, 게 등의 다양한 소재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맣은 소재를 한꺼번에 다루고 있음에도 포치가 조화롭다. 또한 묵로 고유의 맑으면서 감각적인 색감이 특징적인 그림이다. 화면 오른편에 '경인지소춘( 庚寅之小春)'이라고 기재되어 있어 그 제작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庚寅之小春(경인지소춘), 1950년 음력 10월 墨鷺(묵로) _ 묵로(墨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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