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계 5

원형태의 해시계, 일영원구(日影圓球)

_ 미국, 2022년, 조선, 1890년(고종 2) 원형태의 해시계이다. 표면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서 1890년 상직현이라는 인물이 제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적이 없는 형태의 유물이나 국내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명문이 있어 당시 천문 기기의 제작 수준 등을 새롭게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미국 경매에 출품된 것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구입하였다. 2022.09.02, 국립고궁박물관_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보물 제2159-1호_앙부일구(2022-1)

보물 제2159-1호 _ 앙부일구(2022-1) (仰釜日晷(2022-1)), 높이 11.7cm, 지름 24.1cm, 1713년 이후, 황동제(구리-아연 합금) 수 량 : 1점 지정일 : 2022.02.2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시 대 : 1713년 이후 추정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앙부일영(仰釜日影)으로도 쓰며,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의미이다. 1434년(세종 16) 장영실(蔣英實), 이천(李蕆), 이순지(李純之) 등이 왕명에 따라 처음 만들었으며, 그 해 10월 종묘 앞과 혜정교(惠政橋)에 각 1대씩 설치하였다. 그 후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에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앙부일구는 현재까지..

문화재/보물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