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찰

구미 마애사

기리여원 2020. 9. 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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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황상동 마애사 전경

 

 

마애사 표지석

 

 

마애사 입구에서 바라본 구미 황상동 마애여래입상

 

 

마애사 전경

 

 

마애사 대웅전

 

 

 

 

마애사 약수물

 

 

약수물

 

 

 

 

 

마애사 대웅전(磨崖寺 大雄殿)

 

현판은 마애실(磨崖室)로 되어 있습니다.

 

마애실(磨崖室) 현판

 

 

마애사

 

 

천성산 금강선원이라 표시된 범종

 

 

사리외탑과 동 · 서탑

 

 

보물 제1122호 _ 구미 황상동 마애여래입상 (龜尾 凰顙洞 磨崖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2.01.15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 산 90-14

 

거대한 자연암벽의 동남쪽 평평한 면을 이용하여 조각한 거구의 마애여래입상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육계)가 있고, 얼굴에는 이목구비가 잘 정제되어 있다. 귀가 길게 늘어지고 목에는 3개의 주름이 있어 근엄하면서도 자비스러운 인상이다. 양 팔에 걸쳐 부드럽게 흘러내리고 있는 옷은 가슴부터 배꼽에 이르는 무늬가 양쪽 다리에 이르러 각기 완만한 활모양의 주름을 이루면서 흘러내린다. 손은 가슴까지 올리고 있는데, 왼손은 바닥이 안을 향하게 하고, 오른손은 밖을 향하게 하여 설법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불상은 원만한 인상, 잘 정제된 이목구비, 부드럽게 흘러내리고 있는 옷 등에서 통일신라시대의 뛰어난 작품으로 추정된다.

 

 

구미 황상동 마애여래입상 (龜尾 凰顙洞 磨崖如來立像) 표지판

 

 

보물 제1122호 _ 구미 황상동 마애여래입상 (龜尾 凰顙洞 磨崖如來立像)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되는 기와가 마애여래입상옆에서 출토되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커다란 사찰이 들어서 운영되다가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외세의 침략에 의해
사찰이 유실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현재 출토된 기와를 바탕으로 보존 대책을 서둘러야 되겠습니다.

 

마애사 주변에 활짝 핀 꽃무릇

 

 

느림의 상념.

 

구미 황상동 마애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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