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832호_영주 성혈사 나한전

기리여원 2020. 12.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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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832호 _ 영주 성혈사 나한전 (榮州 聖穴寺 羅漢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5.01.08

소재지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 성혈사 (덕현리)

 

성혈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지형에 따라 건물을 자연스럽게 배치한 영주 성혈사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을 모신 곳이다. 임진왜란(1592) 이후 새롭게 지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1984년 수리를 할 때 발견한 기록에 따르면, 조선 명종 8년(1553)에 처음 지었고 인조 12년(1634)에 다시 지었음을 알 수 있다.

건물 규모는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앞문의 창에 조각을 만들어 장식하였는데, 특히 가운데 칸에서 물고기, 게, 동자상, 연꽃, 새 등의 뛰어난 조각과 공예기술을 엿볼 수 있다.

 

영주 성혈사 나한전 표지판

 

 

영주 성혈사 나한전

 

성혈사는 신라 시대 의상 대사(義湘大師)가 처음 세웠다고 하는데, 이 나한전은 임진왜란(任辰倭亂) 이후 다시 고쳐 지은 건물이다. 1984년 수리를 할 때 발견된 기록에 따르면, 조선 시대 명종 8년(1553)에 처음 지었고 인조 12년(1634)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영주 성혈사 나한전

 

건물 규모는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영주 성혈사 나한전

 

 

나한전 모란꽃살 창호와 현판

 

 

여섯 쪽 모란 문짝 중 가운대 두칸 "연지수금 꽃살문"

 

중앙의 창문에는 연못에서 놀고 있는 게, 새, 물고기, 동자상(童子像), 여의주(如意珠), 연꽃 기러기 등이 조각되어 있다. 이러한 창문 모양은 그 사례가 드문 것으로 뛰어난 조각과 공에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연지수금 꽃살문

 

 

연지수금 꽃살문

 

 

동자상(童子像) 무늬살

 

연잎 배를 탄 동자가 연꽃 봉우리를 노 삼아 뱃놀이를 하는 모습.

 

통 판자에 모란을 새겨 넣은 오른쪽 모란 꽃살문

 

 

모란 꽃살문

 

 

모란 꽃살문살

 

 

모란 꽃살문

 

 

모란 꽃살문살

 

 

통 판자에 모란을 새겨 넣은 맨 왼쪽 모란 꽃살문

 

 

모란 꽃살문

 

 

모란 꽃무늬살

 

 

모란 꽃살문

 

 

나한전 옆문에서 바라본 통판구조 모란 꽃살문

 

 

나한전 내부에서 본 연지수금 꽃살문

 

 

영주 성혈사 나한전 (榮州 聖穴寺 羅漢殿)

 

영주 성혈사 나한전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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