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충청북도

충청북도 기념물 제167호_증평 남하리 사지

기리여원 2022. 6. 10. 18:00

충청북도 기념물 제167호 _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수량/면적 : 일원

지정일 : 2018.08.24

소재지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1037-7 외 20필지

 

증평 남하리 사지는 마애불상군(유형문화재 제197호)과 삼층석탑(유형문화재 제141호)이 자리한 유적지로 지표조사 결과 제작시기를 삼국시대까지 소급해 볼 수 있는 당초문 암막새 등을 비롯하여 조선후기의 철화백자편이 출토되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이어져 온 사찰임을 알 수 있다.

 

남하리 사지는 신라의 북진 교통로 상에 위치하는 것으로 당시 종교성 및 문화성을 잘 보여주고 삼국시대 중원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남하리 사지 절터에 위치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_ 증평 남하리사지 삼층석탑

 

바위의 윗부분을 평평히 다듬고 네모난 받침돌을 놓아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석탑이다.

탑신의 1·3층 몸돌은 각각 한 돌로 되어있고, 2층 몸돌은 1층 지붕돌과 한 돌로 조성되었다. 지붕돌은 밑면에 3단씩의 받침을 높게 새긴 점이 특징적인데,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과 잘 어울려 안정감을 준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각부의 양식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남하리 사지 절터에 위치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_증평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대산을 배경으로 동향한 기슭에 남하리사 절터가 있다. 이 절터 근처 암벽의 3면에 모두 5구의 불·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에 본존불과 좌우에 보살을 조각한 1면이 있고 그 암반의 북면에 여래입상이 별도로 새겨졌다. 삼존불이 있는 바위의 남쪽 앞 정면 삼각형의 바위에는 한쪽 다리만 올리고 생각하는 자세로 앉아 있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마애불상군의 전체 높이는 1.14∼2.98m이며, 본존불의 높이는 2.98m, 여래입상의 높이는 2.53m, 반가사유상의 높이는 2.53m이다.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증평 남하리 사지 (曾坪 南下里 寺址)

 

* 남하리사지에 위치한 삼층석탑과 마애불상군은  '기리여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편에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2022.06.09.목요일,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사지

문화재청,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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