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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의 <농악놀이>

기리여원 2023. 7.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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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놀이> _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1916~1999, 경남 진주), 종이에 수목담채, 31×63.5cm, 청허(淸虛) 소장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1916~1999, 경남 진주)

 

6·25 전쟁 이후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한국화가.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1916~1999)은 부산 화단을 대표하던 한국화의 거목이었다. 청초 이석우와 함께 1970∼90년대 부산 화단의 자존심으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당 김은호의 제자로 유일하게 부산에서 활동했던 그는 대담한 붓 터치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스승과는 또 다른 그림 세계를 펼쳐보였던 한국화의 대가였다. 특히 모란(목단) 그림을 즐겨 그려 그림을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윤재 모란(목단)'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글 부산시보

 

* 1916년 경남 진양 출생

* 일본 미술학교 수료

* 이당 김은호 사사

* 후소회원

* 조선미술전람회 입선 다수

* 동아대학교 회과과, 동아대학원 미술과 주임교수

* 부산시 문화상

* 부산시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 경남도전 심사위원

* 대한민국 미술전 초대출품

* 제6회 동아미술제 초대출품

* 부산미술 30년 초대출품

* 한국예총 부산지부 미술전람회 운영위원

* 워싱턴 D.C 앤톤갤러리 초대전

* 제1회 예술문화 대상전 초대출품

* 1999년 작고

 

<농악놀이> _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1916~1999, 경남 진주)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1916~1999)

 

2023.07.07

'청허(淸虛)'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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