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얀 스테인(Jan Steen, 1626~1679, 네덜란드 레이던), 1665~70년경, 캔버스에 유화, 43.3×38.1cm, 내셔널갤러리 런던, 1941년 오토 베이트 유증 얀 스테인은 고향 네델란드 레이던에서 여관을 운영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술자리 모습에 풍자를 담아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주었으므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술에 취해 교훈을 동시에 주었으므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술에 취해 여관 주인의 치마를 붙들고 있는 남성은 얀 스테인 자신입니다. 그림 속에는 성적 암시들이 반복됩니다. 빨간 모자를 쓴 남성은 담배를 다져 넣으려 파이프에 손가락을 집어넣었으며, 그 옆 남성은 여관 주인에게 은근한 시선을 던집니다. 바닥에는 정력제로 유명한 홍합 껍데기와 잃어버린 순결을 상징하는 깨진 달걀이 흩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