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유형문화재 2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_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_ 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槐山 彩雲庵 木造如來坐像) 수 량 : 1軀 지정일 : 1998.01.09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2길 30 (화양리) 시 대 : 3년(1723)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의 채운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 도일 스님이 창건하여 수도암이라 하던 것을 혜식 스님이 이름을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불상이 모셔져 있는 대웅전은 한국전쟁 때 인민군이 3번이나 불태우려 했지만 타지 않자 겁을 먹고 물러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불상은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 설법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정제된 조각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만들어진 연대를 밝혀주는 유물이 불상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괴산 각연사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괴산 각연사 대웅전 (槐山 覺淵寺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2.12.17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태성리)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재위 514∼540) 때 유일이 세운 절로 지었을 당시의 설화에 의하면 현재의 칠성면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까마귀 떼가 나타나서 대패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날아가 작은 연못에 떨어뜨렸다고 한다. 유일이 물 속을 들여다보니 불상 하나가 있었음으로 깨달음을 얻어 못을 메우고 절을 지어서 각연사라 하였다 한다. 고려 전기에 통일이 다시 지었으며, 혜종(재위 943∼945) 때 수리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각연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