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서 꼭 가봐야 할 곳 6

모르코 와르자잣 아틀라스 스튜디오

와르자잣 아틀라스 헐리우드 스튜디오 아프리카 모로코에 위치한 와르자잣은 영화의 도시로 통한다. '벤허' '글래디에이터' '미이라' 등 수많은 할리우드 역작들이 이 도시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와르자잣에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 정도인,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영화 스튜디오도 건설돼 있다. 와르자잣 아틀라스 헐리우드 스튜디오 표지판 와르자잣 아틀라스 헐리우드 스튜디오 영화 벤허, 글래디에이터, 미이라등 촬영지 아틀라스 헐리우드 스튜디오 *내부는 개방하지 않아 외관만 답사하고 갑니다. 2024.02.18, 모르코 와르자잣 아틀라스 스튜디오 글 국민일보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모로코 마라케시 엘 바디 궁전

모로코 마라케시 엘 바디 궁전(El Badii Palace) 14세기 후반, 건축가 아흐메드 엘 만수르에 의해 지어진 웅장한 궁전 이 궁전의 이름은 '비견할 수 없는'이라는 뜻으로, 알라에게 바쳐진 아흔아홉 개의 명칭 중 하나이다. 이름만 보아도 알겠지만 거의 전설에 가까울 정도로 호화롭다. 이탈리아산 대리석, 인도산 마노, 아일랜드산 화강암에 수단에서 들여온 금박이 360개 방의 표면을 덮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의 무어 양식 설계를 기본으로 한 엘 바디 궁전은 술탄 아흐메드 엘-만수르—'승리자'라는 뜻이다—가 1578년 크사르 엘-케비르에서 '삼왕(三 王 ) 전투'를 승리한 직후 술탄의 명으로 세워졌다. 건축 비용의 일부는 전투에서 포로로 잡은 포르투갈 귀족들의 몸값으로 충당하였다. 궁전은 ..

모로코 아실라 벽화마을

아실라 벽화마을 모로코 아실라 마을은 아름다운 벽화로 가득한 골목골목을 거닐며 젊은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껴보기 좋은 마을이다. 또한 야경에 벽화마을에서 바라본 대서양 풍광은 아름답기 그지없어 감탄을 자아낸다 벽화마을에서 바라본 대서양 풍광 대서양 풍광 2024.02.21.모로코 아실라 벽화마을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페즈 메디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페즈 메디나(Medina of Fez)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벽으로 둘러싸인 구도심으로 대학, 전통시장과 레스토랑 등이 있는 곳 9세기에 세워진 페스(Fez)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도시이다. 13세기부터 14세기 사이 메리니드(Merinid) 왕조가 지배할 당시 페스는 마라케시(Marrakesh)를 대신해 왕국의 수도가 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도시의 기본구조와 주요 기념물들, 즉 이슬람 고등교육기관인 마드라사(madrasa)와 상인들의 숙박시설인 폰두크(fondouk), 왕궁·주거지·모스크·분수 등이 이때 만들어졌다. 1912년에 모로코의 행정 수도가 페스에서 라바트(Rabat)로 이전됐지만, 여전히 페스는 모로코의 문화적·정신적 중심지이다. 고대도시이자 세계 최대..

모로코 토드라 협곡

토드라 협곡 빙하가 녹아 흘러 생긴 아틀라스 산맥 토드라 협곡 토드라 협곡 수정같이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천혜의 장관인 토드라 협곡 토드라 협곡에서의 암벽등반 토드라 협곡 북아프리카의 '그랜드 케니안'이라고 불리는 토드라 협곡 빙하가 녹아 수정 같이 맑는 물이 흐르는 토드라 협곡 토드라 협곡 토트라 협곡 길가에서 스카프, 질레바, 기타 카펫 등 모로코의 특산물을 파는 곳이 있어 걸어가다 걸음을 멈춘다. 토드라 협곡에서 점심식사하고 있는 상인 2024.02.19, 모로코 토드라 협곡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입생로랑의 별장인 모로코 마조렐 정원

입생로랑의 별장으로 유명한 마조렐 정원 마라케시 마조렐 정원(Majorelle Gardens) 프랑스 예술가 자르뎅 마조렐에 의해 만들어진 이국적인 정원 마라케시의 교통 소음, 행상인, 거지와 덥고 먼지 날리는 거리로부터 한적하게 떨어져 있는 자르댕 마조렐은 혼잡한 도시 안의 고요한 오아시스다. 메디나의 성벽 바로 앞에 위치한 이 고요한 정원들은 모로코가 아직 프랑스 식민지였던 1924년, 프랑스에서 건너온 예술가 자크 마조렐이 설계했다. 마조렐의 수채화도 아직 남아 있지만 그가 창조한 진정한 걸작은 바로 정원이다. 자르댕 마조렐의 정원은 1947년에 대중에게 개방된 이래 끊이지 않는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1980년 이후 이 정원은 디자이너인 입생로랑과 그의 친구이자 후원자인 피에르 베르제의 소유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