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윤덕희(尹德熙, 1685~1766), 지본수묵, 160.2×69.4cm 윤덕희는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장남으로 부친의 화업을 이어 받아, 산수, 인물, 말 그림등을 잘 그렸던 문인화가이다. 그가 가장 왕성하게 작화활동을 하던 50대 중반에 우암(寓庵) 최창억(崔昌億)의 회갑을 축하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다. 그래서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남극노인을 장수를 축원하는 마음씨 좋은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했다. 외과의사이자 미술품 수장가인 박창훈이 1940년 4월 6일에 경성미술구락부 경매에 내놓자 간송이 구입한 작품이다 _ 윤덕희(尹德熙, 1685~1766), 지본수묵, 160.2×69.4cm _ 윤덕희(尹德熙, 1685~1766), 지본수묵, 160.2×69.4cm 글 삼일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