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_ 쌍계사 목조여래좌상 (雙溪寺 木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2.09.16 소재지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171 (대부북동) 목조여래좌상은 좁은 어깨에 머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머리에는 소라모양의 나발(螺髮)이 촘촘하고, 지혜를 상징 하는 육계(肉髻)가 높이 솟아 있으며, 이마 위쪽에 타원형의 중앙계주(中央髻珠)와 정수리에 원통형의 정상계주((頂上髻珠)가 있다. 타원형의 얼굴에 이마가 넓고, 귀가 어깨 위까지 내려 올 정도로 길게 늘어져 있으며, 눈두덩이와 양미간이 각이져 있는데, 이는 조선후기 제작된 불상의 전형적인 얼굴 형태이다. 대좌는 연꽃이 위를 향한 앙연(仰蓮)의 연화좌(蓮華座)와 삼단(三段)을 이룬 팔각대좌(八角臺座)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