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찰 2

양평의병 전투지, 양평 사나사

사나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2호 _ 사나사원증국사탑 2.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3호 _ 사나사원증국사석종비 3.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1호 _ 양평 용천리 삼층석탑 사나사(舍那寺) 대적광전(大寂光殿) 사나사 위치 및 연혁 사나사(舍那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이다. 사나사(舍那寺)란 이름은 노사나 부처님의 약칭으로, 불교의 삼신불(三身佛 :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중의 한 분이다. 노사나불은 연화장세계의 교주로 자비와 지혜를 구족한 부처님이다. 사나(舍那)란 어원은 산스크리트어(梵語)인데, 원만 구족 성취(圓滿 具足 成就)의 뜻을 담고 있다. 경기 제1의 명산으로 불려지고 있는 용문산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맑은 물이 ..

문화재/사찰 2021.09.09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3호_사나사 원종국사석종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3호 _ 사나사 원증국사 석종비 (舍那寺 圓證國師 石鐘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78.10.10 소재지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304번지 시 대 : 고려 우왕 12년(1386) 양평 사나사는 용문산 자락에 있는 사찰이다. 고려 초기 크게 활약했던 대경(大鏡) 대사가 제자였던 융천(融闡) 등과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한다. 사나사는 보우가 중창하였는데, 조선 시대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소실되었다가 다시 중건되었다. 사나사 경내의 동편에 있는 비각 안에 원증국사 석종비가 있고, 나란히 석종이 건립되어 있다. 석종비는 규모가 작은 편으로 비좌-비신-개석을 결구하여 세웠다. 비좌는 상면이 고른 자연석을 활용한 것으로 보이며, 그 위에 올린 비신은 좌우에 별도의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