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회상도 5

보물 제1522호_영산회상도

보물 제1522호 _ 영산회상도 (靈山會上圖) 수 량 : 1폭 지정일 : 2007.07.13 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부민동2가, 동아대학교부민캠퍼스) 동아대학교박물관 시 대 : 1565 Ο 전체 높이 : 세로 227.0cm, 가로 188.5cm - 이 그림은 가로로 7매를 이어 만든 삼베바탕에 주(朱)를 전면에 칠한 후 백색안료와 황토로 각 상의 윤곽과 문양 등 세부를 그린 불화이다. 중앙상단의 본존불이 외형상 하품중생인을 짓고 있어 아미타불로 볼 수 있으나, 하단의 화기에 ?…靈山會…?라는 기록이 남아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영축산(靈鷲山)에서 설법하는 영산회상 중의 석가모니불로 여겨진다. 화면구성은 가운데 석가여래가 보단(寶壇) 위에 가부좌하였고 그 좌우에 동수(同數)로 열 구의 보살과..

문화재/보물 2022.06.05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96호_고양 흥국사 영산회상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96호 _ 고양 흥국사 영산회상도 (高陽 興國寺 靈山會上圖) 수 량 : 1 지정일 : 2014.08.29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국사길 82 (지축동, 흥국사) ‘영산회상도’는 인도의 영취산(靈鷲山)에서 펼쳐진 석가모니부처님의 설법회를 그린 불화이다. 고양 흥국사 영산회상도는 가로로 긴 화면 중앙에는 대좌 위에 석가모니를 배치하고, 그 좌우에 여러 보살과 제자, 그리고 양쪽 하단에 사천왕 등을 표현하였다. 본존불의 좌우는 권속들을 대칭하여 배치하였으며, 연꽃 등의 지물을 들거나 손을 합장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일반적인 영산회상도에 비해 주위 권속들의 수가 적은 대신 각 인물들의 의복과 표정 등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개성을 살린 점이 특징적이다. 채색은 두광 등에 진한 녹..

영취사 영산회상도

영취사 영산회상도(靈鷲寺 靈山會上圖) _ 혜식(慧湜, 18세기 중반 활동) 등 7명, 조선 1742년, 비단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화승 혜식등이 그린 영취산에서의 석가모니부처 설법 장면 18세기 경상도 일대에서 활동했던 혜식(慧湜)을 비롯한 화승 일곱명이 그린 영산회상도입니다. 조선 후기 추파 홍유(秋波弘宥, 1718~1774)가 쓴 『안음영취사기(安陰靈鷲寺記)』에 따르면 당시 사찰의 주지였던 보안(普眼)의 주도로 쇠락한 영취사를 7년에 걸쳐 재건한 후 대웅전에 봉안할 불화 네점을 조성했습니다. 새로 그린 대웅전 불화 중 이 불화만이 전합니다. 하단부에는 붉은 화기란을 마련해 불화를 제작한 일지와 화승, 영취사의 승려들과 시주자의 이름을 금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불사의 성대함을 반영하듯 '대영산(大..

보물 제1214호_ 파계사 영산회상도

보물 제1214호 _ 파계사 영산회상도 (把溪寺 靈山會上圖) 수 량 : 1폭 지정일 : 1995.01.10 소재지 : 대구 동구 파계로 741, 파계사 (중대동) 시 대 ; 조선시대 석가가 영축산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영산회상도이다. 크기는 길이 340㎝, 폭 254㎝이며 비단 위에 채색되었다. 중심에 본존불인 석가여래를 두고 좌우대칭으로 여러 보살과 무리들이 석가를 에워싸고 있다. 주로 녹색과 붉은색을 사용해 밝고 화려하며 옷에 칠해진 금빛이 매우 찬란하다. 이 그림은 다른 영산회상도와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조선시대 불화에서 석가여래의 광배는 몸뒤의 신광과 머리의 두광을 함께 표현하는데 비해 이 그림은 신광만을 표현했다. 둘째, 부처님의 옷에 밭 전(田)자 무늬가 그려..

문화재/보물 2021.03.30

보물 제1638호_구미 수다사 영산회상도

보물 제1638호 _ 구미 수다사 영산회상도 (龜尾 水多寺 靈山會上圖) 수 량 : 1폭 지정일 : 2010.02.24 소재지 : 경북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산12번지 수다사 시 대 : 1731년 1731년에 조성된 이 불화는 도익(道益) 등 4명의 화승이 제작한 석가모니후불도이다. 8보살과 범천, 제석천, 10대 제자, 사천왕, 8금강 일부, 타방불 등이 본존인 석가모니를 둘러싸고 시립하였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권속들이 작게 묘사되어 자연스럽게 본존에게로 보는 이의 시선을 유도하고 있다. 불, 보살의 원만한 상호와 녹색과 적색을 주조로 한 차분한 색조, 천의와 법의를 가득 메운 화려한 문양, 균형 잡힌 안정된 신체표현, 유려하면서도 세밀한 필치 등 18세기 전반기 불화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구미 수..

문화재/보물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