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4호 _ 영월 정종대왕 태실 및 태실비 (寧越 正宗大王 胎室 및 胎室碑) 수 량 : 일괄 지정일 : 1995. 09.18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산133번지 태실은 왕이나 왕실 자손의 태를 모셔두는 작은 돌방으로. 이것은 조선 22대 왕인 정조의 태를 모셨던 곳이다. 그 앞에는 태를 모신 것을 기념하는 비가 놓여 있다. 정조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사이의 맏아들이다. 정조 대에는 왕조의 탕평책을 이어받아 당론의 조화를 이루었고, 규장각을 통한 문화사업을 활발히 하였으며, 실학을 크게 발전시켰다. 태실은 현재 2기가 남아 있는데, 하나는 받침돌 위에 둥근 몸돌을 올리고 8각형의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며 그 주위에 난간을 둘렀다. 다른 하나는 원통형 돌함(石函)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