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문화재 6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3호_화성 용주사 지장전목조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일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3호 _ 화성 용주사 지장전목조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일괄 (華城 龍珠寺 地藏殿木造地藏菩薩坐像과 十王像一括) 수 량 : 1점 지정일 : 2009.05.21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188 지장전에 봉안된 이 목조각상 일괄은 원래 1894년 萬儀寺 지장전이 낡고 무너져서 이 곳용주사로 移安해 온 상들로서 이 중 목동자상 10구는 현재 용주사 효행박물관 전시실과 수장고에 나뉘어 소장되어 있다. 조선후기 목조각상의 아름다움을 잘 드러낸 작품들로서 명부세계의 존상 일괄을 잘 보존하고 있는 상들로서 의의가 있다. 총 31구는 지장삼존상3구, 시왕상10구, 귀왕상2구, 판관상2구, 사자상2구, 녹사상2구, 동자상10구이며 동자상을 제외한 나머지 21상은 지장전에 동자상은 용주사효행박물관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호_용주사 상량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호 _ 용주사상량문 (龍珠寺 上樑文) 수 량 : 1축 지정일 : 1972.05.04 소재지 : 경기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정조 14년(1790) 용주사를 건립할 때 정조의 명으로 채제공(1720∼1799)이 직접 짓고 글씨를 쓴 것이다. 정조 13년(1789)에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 무덤을 양주 배봉산(지금의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화성의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이름짓고 사도세자를 장헌세자로 높혔다. 그리고 그 이듬해 용주사를 건립하여 아버지의 명복을 빌도록 하였다. 이 상량문은 중국의 소주지방에서 생산된 공단(두꺼운 비단 일종)에 쓰였는데 공단은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퇴색하지 않고 원래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상량문의 내용은 용주사의 건립 내력과 공사날짜 등을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4호_전적수사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4호 _ 전적수사본 (典籍手寫本) 수 량 : 2책 지정일 : 1972.05.04 소재지 : 경기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조선 정조 19년(1795)에 왕이 내린 불교식 가사(歌辭)로, 손으로 옮겨 적은 본이다. 원래의 명칭은 『어제화산용주사봉불기복게』인데, 화산의 용주사에 부처를 모시고 복을 기원하는 글이라는 뜻이다. 정조 13년(1789)에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양주 배봉산(지금의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화성의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顯隆園)이라 이름짓고 용주사를 건립하여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도록 하였다. 이 책은 바로 이때 용주사에 내린 것이다. 책은 전체 4부분으로 나뉘어 첫머리에 정조의 서문이 실려 있고, 초서 ·정종 ·결게 세부분에 불교 가사가 서술되어 있..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52호_화성 용주사 목조소대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52호 _ 화성 용주사 목조소대 (華城龍珠寺木造疏臺) 수 량 : 1점 지정일 : 2009.06.24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용주사) 목조소대는 전체적인 구조와 세부 문양이 매우 우수하여 용주사 창건시에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52호 _ 화성 용주사 목조소대 (華城龍珠寺木造疏臺) 소대는 의례를 행할 때에 발원문이아 소문(疏文)을 넣어두던 것으로 전패와 같이 불단 위에 모셔지는 의식장엄구이다. 용주사 소대는 정(丁)자형의 위 아래로 긴 몸체에 투각으로 섬세하게 문양을 표현하였다. 전면과 측면에는 범자로 시방세계에 오염됨이 없이 깨끗하고 청정하게 한다는 뜻의 진언을 표현한 이 작품은 조각수법을 통해 전패와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호_청동향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호 _ 청동향로 (靑銅香爐) 수 량 : 1개 지정일 : 1972.05.04 소재지 : 경기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조선 정조(재위 1776∼1800)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용주사에 금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호)와 함께 하사한 청동향로이다. 몸체는 8각형으로 각 면마다 꽃모양의 창을 만들고 그 안에 산과 물, 나무들을 도드라지게 새겨 넣었다. 면과 면이 이어진 모서리에는 소용돌이 문양이 있는 판을 따로 만들어 붙여, 경계를 이루고 있다. 목부분은 안으로 조금 들어 갔으며, 좁은 면사이에 ‘만세악’이란 글자를 새기고 덩굴로 장식하였다. 용모양이 조각된 반원모양의 손잡이가 2개 달려있다. 짧은 4개의 다리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으며, 밖으로 벌어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호_금동향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호 _ 금동향로 (金銅香爐) 수 량 : 2개 지정일 : 1972.05.04 소재지 : 경기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조선 정조(재위 1776∼1800)가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용주사에 내려준 향로이다. 4면으로 된 몸체의 각 면에는 순금으로 덩굴무늬를 만들어 부쳤고, 사각으로 된 뚜껑에도 금 장식을 하였다. 뚜껑 꼭지 부분의 순금 장식물은 없어지고, 붙였던 흔적만 남아있다. 향로는 4개의 높다란 다리가 받치고 있으며 용모양이 조각되 있다. 형태나 조각수법으로 미루어 명나라에서 만들어 진 것으로 추측된다 금동향로 (金銅香爐) 용주사 주문왕정(龍珠寺 周文王鼎) _ 중국 청, 용주사 효행박물관 정조(正祖) 때 왕실 내사품으로 알려진 주문왕정은 고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