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입사 향완 2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3호_청동 은입사 향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3호 _ 청동 은입사 향완 (靑銅 銀入絲 香垸) 수 량 : 1건 1점 지정일 : 2021.03.1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시 대 : 고려 14세기 사찰의 불단에 놓이던 향로의 일종이다.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등과 그 형태와 문양 구성 등이 유사하다. 몸체 네 부분에 란자체로 된 범자(梵字) 네 글자를 각각 두 줄의 원 안에 면입사(面入絲)하고, 그 나머지는 모두 연꽃넝쿨 무늬로 장식했다. 입술 테두리에는 번개 무늬(雷文)를 두르고, 그 안쪽에 넝쿨 무늬를 표현하였다. 받참대 전체를 용(龍)이 둘러싸고 있는데, 고려 후기 이후 용은 불교에서 아미타여래나 미륵신앙과 관련해 죽은 자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존재로도 여겨졌다. 청동 은입사 향완 ..

국보 제214호_흥왕사명 청동 은입사 향완

국보 제214호 _ 흥왕사명 청동 은입사 향완 (興王寺銘 靑銅 銀入絲 香垸) 수 량 : 1점 지정일 : 1984.08.06 소재지 : 서울 용산구, 삼성리움미술관 시 대 : 고려시대 향을 담아 피우는 향로 가운데 이처럼 나팔처럼 벌어진 다리가 달린 향로를 고려시대에는 특별히 향완(香垸)이라 불렀다. 이 향로는 높이 40.1㎝, 입 지름 30㎝의 크기로 받침, 몸체, 입 3부분으로 되어있다. 입은 수평으로 넓게 퍼진 테를 가진 전이 있으며, 그 전을 구슬 무늬로 장식하고 연꽃과 덩굴 무늬를 새기고 은을 입혔다. 몸체에는 대칭되는 위치에 꽃으로 창을 만들고 그 안에 용과 봉황을 세밀하게 은입사하였다. 남은 공간에는 갈대와 연꽃을 새기고 위에는 기러기를 새기고, 밑에 오리를 새겨 은을 입혔다. 나팔형 받침은 ..

문화재/국보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