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경기전 4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1호_경기전 가마와 의식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1호 _ 경기전 가마와 의식구 (慶基殿 가마와 儀式具), 향정(香亭) 수 량 : 8점 지정일 : 2020.07.31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풍남동3가, 어진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조선왕조에서 어진은 곧 국왕으로 인식되었기 어진의 이안은 정해진 예법에 따라 엄격한 의례절차를 행하도록 하였다. 경기전 가마와 의식구는 1872년 조선 태조 어진을 경기전에 봉안하기 위해 사용된 신연, 향정, 용선, 봉선과 어진을 보관하거나 이안할 때 사용된 흑장궤와 흑장통으로서 전체 8점이이다. 경기전 가마와 의식구는 조선왕실의 어진봉안과 위패를 모실 때 사용한 유물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높다. 관련 문헌기록과 의궤도를 통해 제작시기와 기능에 대한 추정이 가능하며, 어진 봉..

보물 제1578호_전주 경기전 정전

보물 제1578호 _ 전주 경기전 정전 (全州 慶基殿 正殿) 수 량 : 6동 지정일 : 2008.12.01 소재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번지 사적 제339호의 전주 경기전은 조선 왕조를 개국시킨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곳이다. 태조 어진을 모신 곳을 어용전, 태조진전 등으로 명명하던 것을 1442년(세종24년)에 경기전이라고 명명하였다. 1410년에 창건된 경기전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고 1614년에 중건했다. 1872년 태조 어진을 새롭게 모사하여 봉안하면서(태조영정 보물 931호) 경기전의 전반적인 보수가 이루어졌다. 정전은 다포계 양식으로 외3출목, 내3출목이고, 5량 구조의 맞배, 겹처마 지붕이다. 살미의 쇠서가 발달되어 있고 내부에서는 초각 처리되어 안정된 조선 ..

문화재/보물 2021.03.22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26호_예종대왕태실 및 비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26호 _ 예종대왕태실및비 (睿宗大王胎室및碑) 수량/면적 : 일괄 지정일 : 1986.09.08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풍남동3가, 전주사고) 이곳은 조선 예종대왕의 태(胎)를 묻은 석실이다. 왕가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그 태를 소중히 석실에 묻었는데, 이를 태실이라 한다. 원래 완주군 구이면 원덕리 태실 마을 뒷산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겼다. 이 태실은 팔각형 돌 난간 안에 기단석을 놓고 그 위에 둥근 돌을 얹은 다음 지붕돌로 덮었다. 비석은 태실과 함께 옮긴 것으로, 예종대왕의 태실임을 알리는 글과 비석의 건립연대를 앞 뒷면에 각각 새겼는데, 건립연대는 선조 11년(1578)이다. 잘 보존된 거북 모양의 받침돌과 뿔 없는 용의 모습을 새긴 머리 돌이 돋..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22호_전주 경기전 하마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22호 _ 전주 경기전 하마비 (全州 慶基殿 下馬碑) 수 량 : 1기 지정일 : 2013.11.15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풍남동3가, 전주사고) 경기전 하마비(慶基殿 下馬碑)는 임진왜란 후 경기전이 중건되던 1614년(광해군 6)에 처음 세워졌으며, 1856년(철종 7)에 중각(重刻)되었다. 비석에는 ‘지차개하마 잡인무득입(至此皆下馬 雜人毋得入)’이라고 새겨 계급의 높고 낮음, 신분의 귀천을 떠나 모두 말에서 내리고, 잡인들의 출입을 금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기전 하마비는 여느 하마비와는 다르게 판석위에 비를 올리고 그 판석을 두 마리의 사자(혹은 해태)가 등으로 받치고 있는 특이한 형태로, 단지 하마(下馬)의 의미로서만이 아닌 경기전 수호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