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기념물 제106호 _ 진천 정철 묘소 (鎭川 鄭澈 墓所) 수량/면적 : 1곽 지정일 : 1996.01.05 소재지 :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산14-1번지 소유자(소유단체) : 영일정씨문청공파종중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시인인 송강 정철(1536∼1593)의 묘소이다. 명종 17년(1562)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였고,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선조 17년(1584)에 대사헌이 되었다. 1589년 우의정이 되어 서인의 대표로 동인을 추방하였으며, 다음해 좌의정에 올랐다. 1591년 광해군의 책봉을 건의하여 파직하였으나,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기·충청·전라의 3도체찰사가 되었고, 1593년 중국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다. 정철은 정치가로서 큰 일을 많이 하였지만, 붕당 싸움에 말려 반대..